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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5.02%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라면, 스낵, 유제품을 생산하는 식품기업인 삼양식품[003230]은 24일 오후 2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5.02% 오른 9만 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삼양식품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양식품의 202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9.3% 늘어난 648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1.8% 늘어난 95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9%, 상위 3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삼양식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삼양식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7억원으로 2019년 182억원보다 45억원(24.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0%를 기록했다.

삼양식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9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27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삼양식품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3월 17일 한유정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양식품에 대해 "소맥, 팜유 등의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 영향을 보수적으로 반영하여 2022년 하반기, 2023년 상반기 국내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였으나 원화 약세 기조로 달러화 결제가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해외 사업부문에서의 환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으로 예상되어 원가 상승 부담을 수출 호조와 환효과가 상쇄할 것으로 추정. 해외 법인을 중심으로 중국, 미주 지역에서의 유통 커버리지 확대가 본격화되며 해외 사업의 양적, 질적 성장이 동반될 것으로 기대되며 밀양 신공장은 4월 시생산 개시 예상."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20,000원, 투자의견 'BUY(유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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