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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3.89%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신경정신과 의약품에 특화된 중소형 제약회사인 환인제약[016580]은 8일 오전 10시 3분 현재 전날보다 3.89% 오른 1만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90.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환인제약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5% 늘어난 1778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0.1% 늘어난 31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7%, 하위 4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0년 보다도 3.5%(60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환인제약 연간 실적 추이


환인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4억원으로 2020년 79억원보다 -5억원(-6.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환인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96억원, 79억원, 7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환인제약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4월 4일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환인제약에 대해 " 환인제약은 국내 선두권 정신계 의약품 전문 제약회사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알츠하이머 환자증가 & 사회적인 인식 변화로서 우울증 치료제의 수요 증가를 기반으로 매년 안정적인 외형 성장(과거 5년 Sales CAGR 4.7%, 역성장 없음)이 진행되고 있는 기업. 2022년은 수익성 측면에서 보수적인 관점으로 바라봐야 할 것.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2023년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음. 이유는 현재 생산 Capa와 비슷한 대규모의 향남 신공장이 2023년 이후 가동이 시작될 것이기 때문. "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21,000원, 투자의견 'BUY(유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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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