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증권로

스튜디오드래곤,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하락... -5.96%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CJ계열의 방송영상물 제작업체인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20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전날보다 -5.96% 하락한 8만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2.2% 급증한 상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2021년 매출액 4871억원과 영업이익 5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3%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7.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8%, 하위 44%에 해당된다.

[그래프]스튜디오드래곤 연간 실적 추이


스튜디오드래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0억원으로 2020년 119억원보다 11억원(9.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0%를 기록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6억원, 119억원, 130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스튜디오드래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황성진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CJ 미디어 그룹의 멀티 스튜디오 전략에 따른 역량 분산 우려는 기우. CJ ENM 스튜디오스는 영화 및 일부 특성화 컨텐츠를 중심으로 신규 IP발굴과 신생 플랫폼 개척에 나설 계획이며, 엔데버 컨텐츠 역시 해외 시장 공략과 유통사업에 주력할 계획이어서, 기존 드래곤 주력분야에서의 충돌 우려는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 22년은 본격적인 확대의 원년으로 높은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 "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15,000원, 투자의견 'BUY(유지)'를 제시했다.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