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원희룡 기획위원장이 오는 29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자과 만나 피해보상 등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겸 기획위원장은 이날 오전부터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과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를 찾아 아파트 붕괴사고 발생 100일이 지나도록 피해보상 협의가 지지부진한 점과 철거 범위 등 사고 후속조치 등 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원 위원장을 비롯해 시청 및 서구청 관계 공무원, 입주예정자 및 피해상가 각 대책위원회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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