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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세정홍보과장 공개 모집

(조세금융신문) 국세청은 19일 개방형 직위인 세정홍보과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세정홍보과장은 성실납세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국세청 홈페이지 관리 및 운영, 국세 관련 홍보물의 제작 및 배포, 조세박물관 관리 및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임용기간은 2년이며, 관련분야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서기관 또는 4급 상당이나 3년 이상 근무한 5급 상당의 공무원, 관련 분야 경력 2년 이상의 부서 책임자 이상이나 실무 경력 7년 이상인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29일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응시원서와 이력서, 직무수행계획서, 경력증명서 등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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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