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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면접장 도착'...신한금융 회장 후보 3인 “100년 기업 바라보며 변화 추구”

신한금융 9일 차기 회장 압축 후보군 대상 회추위 최종면접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8일 차기 회장 압축 후보군 대상으로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최종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차기 회장 압축 후보군 3인 중 1명인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가장 먼저 면접장에 도착했고 다음으로 진옥동 신한은행장, 마지막으로 조용병 신한금융 현 회장이 입장했다.

 

이들 최종 후보 3인은 모두 ‘변화’라는 측면에서 한 목소리를 냈다.

 

먼저 가장 먼저 면접장에 도착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종면접에서) 진화에 대해 이야기를 할 생각이다. 본원적인 부문에서의 생태계 변화와 디지털 전환 부문에서의 생태계 변화 그리고 ESG 부문에서의 생태계 변화 등 세 가지 요점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도착한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재무적인 것 뿐만 아니라 비재무적인 것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시 한 번 이런 기회를 주신 이사님들과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 열심히 잘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진 행장은 2019년에도 신한금융 차기 회장 숏리스트에 올라 면접을 치른 경험이 있다.

 

진 행장은 이날 면접 준비 중 중점사안이 어떤 것이었냐는 질문에 “신한이 100년 기업으로 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해 중점적으로 말할 것”이라며 “제 강점은 은행장을 4년 동안 계속한 것이고 은행장을 하면서 추진해왔던 ‘고객 중심’에 대한 부분을 말할 생각이다. 재무적인 것뿐만 아리나 비재무적인 것도 같은 무게의 크기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면접장에 도착한 조용병 신한금융 현 회장은 “신한금융이 100년 기업으로 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와 더불어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해 중점적으로 밝히고자 한다”라며 리딩뱅쿠 수성과 관련해 “지속 가능하게 기초 체력을 탄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다 보면 1등도 하는 거고 포트폴리오에 따라서 영향을 받으면 좀 지지기도 하고 그러는 것이라 너무 그런 거에 민감하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이날 오전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하는 확대 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 후보를 추천한다. 회추위는 지난달 29일 차기 대표이사 회장 압축 후보군으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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