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6.8℃
  • 맑음강릉 10.4℃
  • 연무서울 8.3℃
  • 맑음대전 12.7℃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4.7℃
  • 맑음광주 13.0℃
  • 맑음부산 13.6℃
  • 맑음고창 11.2℃
  • 맑음제주 12.8℃
  • 구름많음강화 5.3℃
  • 맑음보은 11.2℃
  • 맑음금산 11.0℃
  • 맑음강진군 13.6℃
  • 구름많음경주시 13.9℃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광장, 내달 2일 ‘AI 관련 국내·외 최신 규제 동향 웨비나’ 개최

서울대 인공지능 정책 이니셔티브(SAPI) 공동 주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내달 2일 서울대학교 인공지능 정책 이니셔티브(SAPI)와 함께 ‘AI 관련 국내·외 최신 규제 동향 웨비나’를 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줌(Zoom)과 유튜브(YouTube)로 진행되며 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참가 신청을 받는다.

 

최근 챗GPT(ChatGPT) 등 초거대 AI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AI의 도입과 활용에 관한 법적 규제 논의가 활발하다.

 

첫 발제 시간에는 AI 관련 법 시스템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박상철 교수가 ‘AI 관련 해외 최신 규제 동향’을 설명한다.

 

두 번째 발제자로는 IT 및 데이터 전문가인 광장 고환경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가 나서 ‘AI 관련 국내 최신 규제 동향’을 논한다. 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 법제도개선단 위원이기도 하다. 고환경 변호사는 글로벌 및 국내 AI 규제 동향을 기초로 시사점을 도출해 현재와 미래의 AI 규제 트렌드에 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AI 관련 규제의 주요 쟁점’을 주제로 국내 AI 분야 전문가들간 토론도 진행된다.

 

KAIST 김병필 교수가 좌장을 맡아 SK텔레콤 이찬수 팀장, 네이버 박우철 리더, 광장 곽재우 변호사(39기), 광장 이일신 변호사(40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과 최동원 과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기술개인정보과 김직동 과장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장 TMT(기술·미디어·통신)그룹 소속 송평근 대표변호사는 “유럽연합(EU)에서는 AI 법안이 6월 중으로 예정된 EU의회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AI 규제에 관한 주법이 마련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신용정보법 및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을 통해 자동화된 의사결정에 대한 대응권을 도입하는 한편,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며 “AI를 사업에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으로서는 이 같은 AI 관련 국내·외 최신 규제 동향을 예의주시해 이를 사업에 적절히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