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2층 라일락룸에서 국내 M&A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10회 광장 M&A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장 M&A 포럼은 매년 가을마다 광장 기업자문·M&A그룹 파트너들이 최신 M&A 이슈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M&A 포럼은 광장 기업자문그룹장 이형근 대표변호사(연수원 23기)의 인사말로 시작한다.
첫 번째 세션은 ‘2024 한국 인수합병 경향(Korean M&A Deal Trends)’을 주제로 광장 윤용준 변호사(연수원 31기), 박경균 변호사(연수원 39기), 강정해 변호사(연수원 44기)가 발표한다.
최근 3년 동안 광장이 자문해 성사된 주요 M&A 거래를 분석함하고, 법률·계약 관점에서의 한국 M&A 트렌드를 살펴보고 이와 관련된 실무적 시사점을 공유한다.
두 번째 세션 2에서는 광장 김상곤 대표변호사(연수원 23기)와 문호준 변호사(연수원 27기), 강기욱 외국변호사, 구대훈 변호사(연수원 35기), 박지형 변호사(연수원 41기)가 ‘한국 M&A 30년–광장이 경험한 M&A 시장과 법리 발전’을 주제로 좌담을 나눈다.
한국에서 M&A가 본격 태동한 지 벌써 30년 가까이 된 가운데, 각 세대를 대표하는 5명의 변호사들이 각자의 경험담과 에피소드를 나누며 한국 M&A 시장의 변천사와 이정표가 되는 사건 등을 생생히 전하고, 한국 M&A 시장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제시한다.
이형근 대표변호사는 “광장 M&A 포럼은 국내 M&A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 전문가 집단인 광장이 고객 여러분께 드리는 보답의 기회이자, 광장이 그간 쌓아온 전문성을 M&A 실무자들과 널리 공유하는 시간”이라며 “모든 분께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포럼 참가 신청은 광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가 및 오프라인 대기 신청만 가능하다. 오프라인 참가 신청은 마감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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