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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내달 1일 ‘지식재산권’ 세미나 개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유) 광장이 내달 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진빌딩 신관 1층 아카데미아실에서 ‘지식재산 환경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고객 초청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는 광장의 지식재산권 그룹 주요 변호사들이 대거 발표와 토론에 나선다.

 

특허법원 판사 및 대법원 지적재산권조 재판연구관을 역임한 이헌 변호사(사법연수원 32기)가 ‘최신 IP 판례 동향’을 주제 발표하고, 화학·제약 분야 전문가인 김경진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가 이 분야에서 자주 문제가 되는 ‘특허요건의 입증책임과 선택발명’을 설명한다.

 

곽재우 변호사(연수원 39기)는 ‘메타버스, 새로운 가상 융합 플랫폼이 가져올 변화와 기업의 대응’을, 맹정환 변호사(연수원 39기)는 사용자와 개발자가 꼭 알아야 하는 ‘테크 기업의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과 그 이용 시 주의사항’을 발표한다.

 

광장 지식재산권그룹장 김운호(연수원 23기) 변호사는 “올해도 지식재산권 관련 새로운 법적 쟁점이 등장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에 따라 새로운 이론과 판례가 집적됐다”며 “이번 세미나는 최고 전문가 집단인 광장 지식재산권그룹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고객들과 공유하고 대화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전했다.

 

광장 지식재산권(IP)그룹은 매년 지식재산권 관련 법적 쟁점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광장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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