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4.8℃맑음
  • 강릉 5.1℃맑음
  • 서울 5.2℃맑음
  • 대전 7.2℃맑음
  • 대구 7.9℃맑음
  • 울산 8.0℃맑음
  • 광주 6.4℃맑음
  • 부산 9.9℃맑음
  • 고창 3.9℃맑음
  • 제주 7.8℃맑음
  • 강화 4.1℃맑음
  • 보은 5.3℃맑음
  • 금산 6.5℃맑음
  • 강진군 6.7℃맑음
  • 경주시 8.5℃맑음
  • 거제 8.5℃맑음
기상청 제공

2026.03.07 (토)


삼성생명, 상반기 순이익 1조3685억원…전년比 40.5%↑

IFRS17 도입 이후 최대 실적…“주주환원율 50%까지 올릴 것”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삼성생명의 올 상반기 순이익이 1조원을 넘어서며 새 회계기준인 IFRS17 도입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배당금을 꾸준히 상향해 3년 내에 주주환원율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16일 삼성생명은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5% 증가한 1조3,68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보험서비스 손익은 7,116억원으로 전년(8,180억원) 대비 13% 감소했다. 미래 수익성을 가늠할 수 있는 CSM(보험계약마진)은 전년 말보다 5,000억원 증가한 12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신계약 CSM은 1조6,461억원을 기록했다. 신계약 CSM 내 건강보험 비중은 54.3%로 전년 동기(30.8%) 대비 23.5% 늘었다.

 

삼성생명은 "보험서비스 손익의 경우 보유 CSM 순증 및 예실차 개선에 기반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고, 투자손익 역시 운용자산 다변화에 따른 손익 증가와 연결·자회사 이익 호조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삼성생명에 따르면 전속채널 조직은 3만2,738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2,000명 이상 증가하며 채널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월 말 기준 총자산은 319조8,000억원이다. 운용자산이익률은 3.3%다.

 

삼성생명은 이날 중장기적으로 주주환원율을 50%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지난해 삼성생명의 주주환원율은 35.1%, 시가배당률은 5.1%다.

 

이주경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CFO)은 “최소 3~4년 안에 총주주환원율을 50%까지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배당성향 등을 고려할 때 주당배당금도 지속적으로 상향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4건의 관련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