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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청년희망펀드에 2천만원 기탁

청년 일자리 해결 위해 회원사 힘 모아 기탁…오정석 중앙회장 "청년 일자리 창출 도움되길"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오정석 중앙회장(가운데)과 이석홍 인천협회장(오른쪽)이 청년희망펀드에 2천만원을 기탁한 후 장의성 청년희망재단 사무국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국주류도매업중앙회>
▲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오정석 중앙회장(가운데)과 이석홍 인천협회장(오른쪽)이 청년희망펀드에 2천만원을 기탁한 후 장의성 청년희망재단 사무국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국주류도매업중앙회>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진행되는 청년희망펀드에 주류도매업체들도 힘을 보탰다.


(사)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회장 오정석)은 절박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2천만원을 청년희망재단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에 따르면, 12월 30일 청년희망재단 사무국에서 열린 청년희망펀드 기탁식에는 오정석 중앙회장, 이석홍 인천협회장, 박해성 중앙회 전무와 장의성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오정석 중앙회장은 기탁식에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1,200개 전 회원사의 뜻을 모아 참여하게 됐다”며 “조그마한 힘이지만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년희망펀드 가입은 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의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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