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서장님께 중국의 문화와 언어 배워요"

분당세무서, 5월부터 '중국어와 중국문화 이해' 강의 진행

 

(조세금융신문) 분당세무서(서장 김광훈)가 지난 5월부터 중국어 학습을 통해 중국의 사회, 문화, 역사 등 전반적인 이해에 도움을 주는 ‘중국어와 중국문화 이해’ 강의를 진행, 호평을 얻고 있다.
 

평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주4회 실시하고 있는 강의는 평소 중국어에 관심이 있었으나 시간, 비용 등의 문제로 공부하기 어려웠던 세무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중국어 실력이 뛰어난 김광훈 분당세무서장이 직접 직원들에게 강의를 실시,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데다 올 연말까지 8개월간 실시함으로써 중국에 대한 이해는 물론 중급 수준의 회화실력을 갖추는데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분당세무서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분당세무서.jpg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