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7 (목)

  • 구름많음동두천 11.0℃
  • 맑음강릉 10.9℃
  • 맑음서울 11.3℃
  • 맑음대전 10.6℃
  • 맑음대구 12.1℃
  • 맑음울산 13.1℃
  • 맑음광주 13.1℃
  • 맑음부산 11.9℃
  • 맑음고창 12.6℃
  • 맑음제주 16.9℃
  • 맑음강화 11.1℃
  • 맑음보은 10.4℃
  • 맑음금산 10.0℃
  • 맑음강진군 13.4℃
  • 맑음경주시 12.4℃
  • 맑음거제 10.3℃
기상청 제공

은행

신한은행, 정보보호 위한 레그테크 시스템 구축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신한은행이 디지털 금융보안과글로벌 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준수업무를 위한 ‘정보보호 레그테크 시스템’을 구축했다.

 

레그테크는 규제(Regulation)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IT기술을 활용해 변화하는 정보보호법규 규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을 의미한다.

 

신한은행 레그테크 시스템은 ▲글로벌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모니터링 기능 ▲관리체계 전산화 ▲정보관리 현장점검업무 전산화 ▲빅데이터 분석기반의 정보보호법규 준수 점검업무 정착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스템 구축으로 보안담당자들은 흩어져 있는 각종 보안정책정보와 로그정보를 취합해 일목요연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법규위반 이상 징후와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빅데이터를 이용해 탐지 시나리오와 상관관계를 분석,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국내 본점과 영업점에서 사용하는 각종 단말기와 전산기기 역시 상시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외부업체와 위수탁업체의 계약관리, 현장점검 이력관리, 분기 점검결과, 정보제공 내역관리, 정보제공 파기관리 등의 업무정보를 집중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도 있다.

 

신한은행은 “최근 세계 주요 국가들과 국내의 각 업계에서 레그테크(RegTech) 시스템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신한은행은 빅데이터 기반의 정보보호 레그테크 시스템을 구축해 디지털금융 시대에 고객의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단식(斷食), 배고픔의 고통을 이기는 힘과 경영지혜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모 정치인이 갑작스레 단식을 이어가 많은 사람의 주의를 끌었다. 역사상 단식은 많은 사례가 있어 왔다. 단식(斷食)은 실타래 같이 이어져 있는 생명의 유지를 위한 음식공급망을 의식적으로 빠르게 끊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서서히 섭취를 줄이는 절식(節食)과는 다르게 그 배고픔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이 크고 생물의 본능을 공격하는 것이라 정신과 육체 모두를 원시상태로 되돌리는 극기의 인내를 감수해야만 가능하다. 필자에게도 단식경험이 있다. 60년대 우리나라는 전쟁후유증으로 인한 궁핍한 경제로 국민학생들이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도 생각나는 그때, 워낙 가난한 사정 때문에 하루에 한 끼도 못 채우고 수돗물로 배 채울 정도로 배고픔을 참아가며 열심히 공부해 항상 우등생 반열에 올랐던 절친이 있었다. 필자는 그 친구의 상황을 공감하기 위해 똑같이 하루에 한 끼로 하며 빈 배를 수돗물로 채우는 과정을 동반 체험해봤다. 결국 3일을 넘기지 못했다. 그 배고픔의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었던 것이다. 필자는 배고픔을 수돗물로 채우고도 끝끝내 강한 의지로 항상 공부를 잘했던 그 친구를 정말 존경했고 후일 그 친
[초대석] 강호동 합천 율곡농협조합장 “현실로 다가온 농촌소멸…농업소득 증대가 해답”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황금빛 쌀보리가 넘실대던 농촌의 가을걷이가 막바지다. 땀방울로 일군 값진 곡식들은 전국으로 유통돼 식탁을 풍성하게 채운다. 국민 밥상의 근간이 되는 농촌 그리고 농업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농촌 경로당은 80대가 막내고, 아이 울음소리가 뚝 끊긴 마을이 점차 늘고 있다. 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채 농촌소멸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어 씁쓸한 뒷맛을 남긴다. 이제는 농촌과 농업이 식량안보의 핵심이라는 개념적 접근을 넘어 식품산업, 물류, 관광 등 부가가치 창출과 고용을 증대시킬 수 있는 혁신 성장이 가능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자원임을 인식해야 할 때다. 농촌을 지원해야 한다는 소극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미래 사회의 중심에 농촌을 올려놓고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설계해야 한다. 농업생산력을 증진시키고 농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 있다. 농협이다. 올해로 창립 62년을 맞은 농협은 앞으로의 60년 대계를 위해 분주하다. 농업이 대우받고 농업인이 존경받는 미래를 구현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중이다. 첫 단추는 무엇일까. 농촌의 어려움과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근거리에서 청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