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4 (금)

  • 구름많음동두천 12.8℃
  • 흐림강릉 8.9℃
  • 황사서울 14.4℃
  • 구름많음대전 13.5℃
  • 황사대구 10.7℃
  • 흐림울산 10.0℃
  • 흐림광주 10.9℃
  • 부산 9.6℃
  • 흐림고창 6.8℃
  • 제주 11.1℃
  • 구름많음강화 10.1℃
  • 구름많음보은 12.5℃
  • 구름많음금산 12.5℃
  • 흐림강진군 9.1℃
  • 흐림경주시 10.2℃
  • 흐림거제 10.0℃
기상청 제공

은행

진옥동 신한은행장 “경쟁자 아닌 고객에 집중해야”

2분기 임원·본부장 워크숍 실시…돈키호테적 사고 발현 강조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고객 중심 영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 2분기 임원, 본부장 워크숍’에 참석한 진 행장은 “이제는 경쟁자가 아닌 고객에게 집중해야 한다”며 “철저히 고객 입장에서 바라보는 노력으로 경쟁자를 앞서가는 프론티어가 아닌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는 크리에이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직원들의 역량강화가 곧 신한은행의 역량을 확장하는 것”이라며 “직원들이 돈키호테적인 사고를 발현할 수 있도록 기발한 발상과 새로운 도전을 권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줘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열린 워크숍에는 신한은행의 임원, 본부장, 주요 부서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1분기까지의 성과를 리뷰하고 2분기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전략 등을 공유했다. 또한 ‘새로운 시대의 신한다움’에 대해 영업현장과 본부의 집단지성을 모아 변화 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토론과 공유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