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전국 1500여개 매장에 설치된 ‘U+ 5G 리얼체험존’을 이용한 고객이 7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U+ 5G 리얼체험존은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을 활용한 스크린 터치 방식의 체험존이다. 5G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선보인 이후로 하루 평균 1만3000여명이 체험존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에 설치된 체험존에서는 자사의 5G 6대 핵심 서비스인 U+ 프로야구·골프·아이돌 라이브, U+ VR·AR·게임을 대형 터치 화면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고 LG유플러스 5G 서비스만의 특장점과 차별화 포인트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콘텐츠 업데이트도 가능해 새롭고 다양한 5G 콘텐츠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또 VR 전용 헤드셋(HMD)이 항상 비치돼 있어 고객의 5G 콘텐츠 체험과 영상 시청을 돕는다.
이밖에도 매장에서는 U+ 5G 리얼체험존뿐만 아니라 5G 스마트폰 ‘LG V50 ThinQ’와 ‘갤럭시 S10 5G’가 준비돼 있어 5G 6대 핵심 서비스를 모바일로 직접 시연해 볼 수도 있다.
이미진 LG유플러스 현장마케팅 담당은 “5G 대중화를 선도하는 LG유플러스는 현재 업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5G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내달 중 400여개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U+ 5G 리얼체험존에 대한 꾸준한 고객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매장을 놀이터처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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