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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대학생 성실납세 홍보 공모전' 개최

5월 11일~6월 12일까지 접수…창작노래(5명), 사진(7명) 부문에서 우수작 뽑아

  • 등록 2015.05.11 10:12:19
(조세금융신문=유재철 기자) 국세청이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세청은 11일 오늘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창작노래와 사진 부문에서 세금 이미지나 세정지원 등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일상생활에서 세금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나 역할을 표현할 수 있는 건축물, 장소, 제도, 인물(예 : 공원, 대중교통 등) ▲경제적 취약계층을 뒷받침하는 복지세정 관련되거나(예: 근로장려세제·자녀장려세제, 취업 후 학자금상환제도, 영세납세자 지원단 등)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세금과 관련 있는 역사적 유산, 유적, 인물 등(예: 되박 - 곡식의 양을 재는 그릇으로 세금을 거둘 때 사용)을 표현하면 된다. 

창작노래(5명)과 사진(7명)에서 총 12명을 입상자를 뽑는 이번 공모전은 수상자에게 국세청장 표창과 상금을 부상으로 주어지며 수상작품은 국세청 영상물‧홍보물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7월 10일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국내‧외 대학(원)생은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 및 응모작품 업로드하면 된다. 출품작은 반환되지 않으며 저작권일 일체(2차 저작물 작성권 등 포함)를 국세청이 갖는다. 또한 수상작이 선정된 후에 모방, 차용, 표절 등 결격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수상을 취소하고 상금을 환수조치 하니 이에 유의해야 한다. 

국세청은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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