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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한국-태국 관세당국, '마약류 합동 단속' 성과 평가 세미나 개최

관세청장, "수사 인력·조직 및 마약탐지기 등 첨단장비 보강할 것"...마약 강력대응 예고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한국-태국 양 관세당국이 지난 5월에서 8월까지 실시한 마약 합동 단속 작전, 일명 '사이렌'에 대한 성과 평가를 위해 세미나를 열었다. 

 

관세청은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이번 작전의 성과평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태식 관세청장과 퐁텝 부아삽 태국 관세총국 부총국장은 20일 한 자리에서  '마약류 단속에 관한 상호협력 강화 의향서'에 서명하고 이를 체결했다. 의향서에는 합동단속의 연례화, 마약류 밀수정보의 실시간 교환, 세미나ㆍ인적교류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세미나에서 “마약류 공급지-소비지 관세당국 간 합동단속이 마약류 밀수 예방·차단을 위한 효과적인 수단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히면서 “향후 마약류 주요 공급지역에 있는 국가들과 양자 간 합동단속을 확대하고,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약단속 수사 인력·조직 및 마약탐지기 등 첨단장비를 보강해 마약류 밀수에 더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퐁텝 부아삽 태국 관세총국 부총국장은 “이번 한태 합동단속이 마약단속을 위한 양국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 관세당국뿐만 아니라 세계관세기구(WCO), 미국 마약단속국(DEA), 검찰 등 국내외 유관기관 관계자 총 70여 명이 참석해 이번 합동단속 작전의 경과와 성과 및 주요 적발사례를 공유하고, 마약원료물질 단속ㆍ마약류 적발 기법 등에 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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