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역세무사회(회장 전병린)는 9일 서울 중구 소재 국도호텔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전병린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내빈은 서울지방세무사회 김형태 부회장, 중부지역세무사회 김희석 고문, 윤정기 고문 등 역대 회장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중부세무사회는 전병린 회장을 비롯해 운영위원회 ▲김규환 세무사 ▲김희석 세무사 ▲민종진 세무사 ▲박승식 세무사 ▲박평숙 세무사 ▲윤정기 세무사 ▲이화경 세무사 ▲채희규 세무사 ▲장용희 간사가 회원들의 권익과 업역보호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한편, 내빈소개에서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은 불가피한 일정으로 별도의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전병린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기오신 회원님들께서 지지해 주셔서 됐다고 믿고, 앞으로 2년동안 열심히 더해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역대 회장님들의 전통성을 이어서 중부세무사회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겠다”면서 “임기동안 무엇보다 소통과 참여하는 지역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김형태 부회장도 재선된 전병린 현 회장을 축하했다.
김형태 부회장은 “먼저 오늘 중부지역세무히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연임되신 전병린 회장님과 장용희 간사님께도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한 지역회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운영위원님들께도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사실 중부지역세무사회는 이종탁 서울지방회장님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꼭 참석하려고 했으나, 제가 대신해서 축하드리고 제가 회무에 대한 현안사항에 대해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 소통하도록 하겠다”면서 “비록 참석 못하신 회원님께서도 향후 회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부회장은 “오는 9월26~27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지방세무사회 워크숍 개최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에 골프와 등산. 그리고 젊은 회원님들이 좋아하는 서핑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방세무사회 집행부 임원구성을 거의 마치고 있으며, 이달 26일 서울세무사회 출범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회무현안을 보고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