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목)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3.0℃
  • 맑음대전 5.4℃
  • 구름많음대구 9.9℃
  • 맑음울산 9.5℃
  • 구름많음광주 6.8℃
  • 구름많음부산 10.2℃
  • 흐림고창 4.4℃
  • 맑음제주 9.4℃
  • 맑음강화 -0.5℃
  • 맑음보은 6.1℃
  • 구름많음금산 3.3℃
  • 흐림강진군 7.8℃
  • 맑음경주시 9.9℃
  • 구름많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중부세무사회 회원보수교육…법인세 신고·개정세법 ‘재충전’

이금주 중부회장 “인천세무사회 회관은 인천광역시에 마련”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법인세 신고 및 개정세법을 위한 회원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윤리교육과 법인세 신고 안내, 개정세법 해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의 성원이 하나 된 힘으로 모인다면 한국세무사회 발전과 회원 권익 신장을 위해 더 큰 봉사와 헌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지방국세청이 4월 초 발족하면 회칙에 따라 중부지방세무사회에서 인천지방세무사회를 분리하는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라며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자 인천지방국세청 소재 지역세무사회장과 임원을 중심으로 창립준비위원 17명 지명을 본회에 신청해 놓고 있으며 지방회 창립을 위한 창립동의서 제출 생략을 본회에 건의했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인천지방회가 중부지방회로부터 분리되어 설치되면 중부지방회와 인천지방회 모두 자체 회관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판단돼 본회에 중부지방회의 회관은 경기도에, 인천지방회의 회관은 인천광역시에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해 놓았다”라며 “올해는 본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선거가 예정돼 있고, 중부지방회와 인천지방회의 새 집행부를 선출해야 하므로 많은 관심과 현명한 권리행사를 해달라"라고 촉구했다.

 

 

윤리교육을 맡은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격 자동부여 폐지에 힘을 쏟은 ‘우리의 영웅들’로 정구정 고문을 가장 먼저 소개했다. 또 나오연, 구종태, 김정부 고문과 함께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한 중부회 임원들도 영웅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변호사의 헌법불합치 판결에 대해 보완 입법을 TF 구축 ▲기장과 성실신고 변호사 불가 ▲사전교육과 검증 ▲법무법인 세무대리 불가 ▲변호사도 징계 각종 의무책임 부담 등 사안을 정부에 건의했으나 기재부는 사전교육 및 검증에 대해 수용하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회장은 이어 세무사의 조세소송대리 통과를 위해 힘쓴 ‘영웅들’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외부감사 대상법인 확대 저지, 전자신고세액공제 존치, 심판원장의 징계요구권 저지, 경영지도사 재무관리 독점 법안 반대,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지점 단위로 지원 확대,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확대, 세무사 선발 인원 확대 반대 등의 사업을 보고하고 지난 1월 열린 신년인사회의 이창규 회장 인사말과 여야 국회의원의 축사 동영상을 시청했다.

 

 

윤리교육에 이어 중부지방국세청에서 법인세신고안내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조갑신 법인납세1팀장의 '법인세 신고 실무' 교육, 김용진 법인납세3팀 조사관의 '공익법인 세무 안내'에 이어 장승희 납세자보호1담담관실 조사담당팀장의 '권리보호요청제도 안내' 등이 마련됐다.

 

이어 기획재정부 세제실에서 개정세법 해설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방우리 금융세제과 사무관의 '소득세-재산 분야' 강의에 이어, 조성훈 조세정책과 사무관의 '법인세-국조법 분야' 강의, 김민중 국제조세협력팀 사무관의 '부가세-조세특례 분야' 교육이 진행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