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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신한은행 인도본부, ‘디지털 팩토링 론’ 출시

고객확인부터 대출실행, 상환 등 전과정 비대면 처리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신한은행 인도본부가 한국계 은행 최초로 디지털 기업금융 활성화를 위한 혁신상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디지털 팩토링 론 (DFL, Digital Factoring Loan)’은 현지 우량 구매기업과 판매기업간 거래에서 발생한 매출채권을 할인 매입하는 운전자금지원 상품이다. 고객확인부터 대출실행, 상환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 디지털 플랫폼에서 이뤄지는 것이 기존 여신상품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신한은행 인도본부는 디지털 팩토링 론을 출시함으로써 지점 소재지 외 지역까지 기반고객을 확대할 수 있게 됐으며 서류절차 생략을 통한 업무원가 절감,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인한 리스크 감소 효과 등을 얻을 수 있게 됐다.

 

현지에 최적화된 디지털 플랫폼 운용을 위해 인도기업 마인드솔루션(MYND Solution) 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 플랫폼 자체 구축에 따른 기술적 한계를 극복했으며 향후 ‘Supply chain(기업 상거래 결제) 금융’ 등 다양한 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다.

 

인도정부가 현재 대기업을 대상으로 인도중앙은행(Reserve Bank of India)이 주도하는 플랫폼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시장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인도의 팩토링 시장규모는 2년내 50억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 인도본부의 ‘디지털 팩토링 론’ 상품출시 후 5영업일만에 취급액 기준 미화 100만불을 돌파했으며 현재 추세라면 올해말 1억불 이상도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DFL 거래데이터를 활용해 우량 구매기업과 판매기업들을 대상으로 직접 마케팅 하는 중장기적 기반고객 확대 전략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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