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6 (일)

  • 맑음동두천 19.2℃
  • 구름많음강릉 21.7℃
  • 맑음서울 21.5℃
  • 맑음대전 20.5℃
  • 구름많음대구 21.8℃
  • 구름많음울산 20.6℃
  • 구름조금광주 23.2℃
  • 맑음부산 21.5℃
  • 맑음고창 21.6℃
  • 구름조금제주 23.4℃
  • 맑음강화 20.6℃
  • 맑음보은 19.6℃
  • 맑음금산 21.5℃
  • 맑음강진군 22.4℃
  • 구름많음경주시 21.6℃
  • 맑음거제 22.1℃
기상청 제공

은행

신한은행 판매 ‘아름드리펀드’ 240억 손실 위기…“보험사가 사기로 판단”

전체 고객수 90명 안팎…법인 고객도 10곳 이상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이 판매한 ‘아름드리 무역금융펀드’ 7호에 투자한 고객들이 원금 손실을 볼 가능성이 대두됐다.

 

당초 신한은행은 해당 펀드 판매 당시 투자위험 관련 ‘매출채권이 부실화된 경우 보험사가 100% 최종보상’한다고 명시했다.

 

하지만 보험사가 사고원인을 ‘사기 및 기망’으로 판단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면서 자금을 투자한 고객들의 원금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름드리 무역금융펀드’에 투자한 고객들이 원금 손실 가능성에 놓인 것과 관련해 “판매사로서 고객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운용사인 아름드리자산운용이 해당 사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펀드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원자재 무역업체 ‘아그리트레이드 인터내셔널’이 발행한 450만달러(약 55억원) 규모 매출채권에 투자한 것이다.

 

아그리트레이드 인터내셔널이 ‘모라토리엄(지불유예)’를 선언하면서 지난 2월부터 일부 만기 도래한 매출채권이 회수되지 않았다.

 

이후 아름드리자산운용 측이 즉시 보험금 청구를 신청했으나, 보험사가 이를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 5월 만기 1년, 최소가입금액 3억원 조건으로 판매됐다.

 

신한은행은 선착순으로 투자자를 받았다. 그 결과 7호 펀드로 240억원, 9호 펀드로 230억원 등 470억원어치를 판매했다. 이번에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을 거부한 것은 7호 펀드에 대한 건이다.

 

해당 상품의 전체 고객수는 90명 안팎으로 이 중 법인고객도 10곳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정치인의 경계선, 정치꾼과 정치가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제 22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나고 여소야대의 틀을 만들고 새로운 정치판을 개장했다. 투표율 67%로 국민 대다수가 참여하여 새로운 정치갈망을 표현했다. 정치에 투표하는 것은 모든 국민들이 나보다 못한 사람에 의해 지배받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라는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말이 새삼 생각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누가 나보다 나은 사람인지 아니면 못한 사람인지,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과 같이 구분이 어렵다는 사실이다. 듣도 보도 못한, 아닌 밤중에 갑자기 나타난 사람의 정체, 특히 감춰진 내면의 인성, 이념, 철학을 알 수가 없다. 겉으로 번지르르한 가면을 덮어쓴 그의 진정한 모습은 하늘이 아닌 다음에 어찌 알 방법이 있겠는가? 오로지 그가 내세운 탈가면을 쓴 그의 탈춤을 보고 찍는 수밖에 없다. 당선된 후에 그는 탈가면을 벗고 탈춤을 추지 않는다. 필요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의 진정한 얼굴은, 그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생면부지의 얼굴로 되돌아가 그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그래서 기대했던 것보다 실망이 배가 되는 법이다. 초선 의원수가 전체의 44%, 4년마다 교체되는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