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농협생명이 농협목우촌 상품에 농협생명 온라인보험을 연계하는 제휴 마케팅 추진을 기념하여 '나노해피 퀴즈 이벤트'를 8월 21일까지 실시한다. '나노해피 퀴즈 이벤트'는 농협생명 온라인보험에서 제공하는 3대보장한눈에 서비스에 관한 간단한 퀴즈로 구성되며, 매일 정답자 30명을 추첨하여 NH포인트 5000원권을 즉시 지급한다.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사이트, 모바일창구, 홈페이지 및 NH멤버스 앱을 이용하거나, 농협 목우촌 이벤트 상품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농협생명 3대보장한눈에 서비스는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병인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고객이 전 보험사 가입내역을 한번에 조회 및 합산, 진단금 준비 수준을 스스로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단금이 부족할 경우, 부족분에 대한 보험료를 알아보고, 원스톱으로 보험가입까지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보험 특화 서비스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이번 목우촌과의 제휴마케팅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언택트 시대에 필요한 온라인 보험의 다양한 서비스 및 상품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
'한주보신'은 한주간 출시된 보험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에 대응, 각종 신기능을 탑재한 신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매주 금요일 종합해 소개합니다.<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7월 마지막 주에는 대형 손해보험사인 KB손보와 현대해상이 나란히 건강보험과 보험계약 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 KB손보는 경증 만성질환자가 치료 및 투약을 받고 있더라도 비교적 저렴한 보험료로 표준체 소비자와 동일한 보장을 제공하는 유병자보험 신상품을 선보였다. 현대해상은 AI를 활용한 보험계약대출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면서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보험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KB손보 ‘KB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출시 KB손해보험이 출범 5주년을 기념하여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유병자보험에‘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를 탑재한 유병자전용 신상품 ‘KB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을 30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KB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은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경증 만성질환자가 투약 및 치료를 꾸준히 받고 있어도 합리적 보험료 수준(기존 유병자 전용보험 대비80%수준)으로 가입이 가능한 경증 유병자전용 보험 상품이다.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일본에서 13년간 운영해오던 여행사가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어렵게 되면서 안정적인 사업이 절실해졌고, 그래서 BBQ를 선택했습니다. 체계적인 시스템 덕분에 지금의 연 33억의 매출을 올리는 사업가 남승우 패밀리가 있습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의 패밀리 남승우씨(52세)는 월매출 1500만원 남짓한 번동점 인수를 시작으로 현재 총 5개 BBQ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2개 매장의 추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 BBQ를 만나기 전 일본에서 여행 사업을 하던 남승우 패밀리는 대지진 이후 사업의 어려움과 가족 건강이 걱정되어 젊은 열정을 쏟은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 당시 노부모와 아내, 세 아들까지 대한민국 가장으로서의 어깨는 무거웠지만 그는 평소 관심을 가졌던 외식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심했고 BBQ 창업으로 얼마 전 11억 상당의 건물을 매입하며 건물주가 되었다. 2012년 남승우 패밀리의 머릿속에는 실패하지 않는 창업 생각뿐이었다. 지구 멸망이 오지 않는 한 망할 수 없는 외식산업을 선택했지만 문제는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외식사업을 시작하는가 였다 평소 세 아들이과 BBQ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우량 생명보험사로 손꼽혔던 라이나생명의 매각설이 불거지면서 매각이 성사될 경우 보험업계에 미칠 파장에 이목이 지중되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매각설을 부인하고 있으나 업계에선 매물로 나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보험영업 이익이 높고 보유자산도 충분한 라이나생명을 인수하고자 하는 매수자들은 상당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다만 가격 역시 최대 4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제 매수에 나설 수 있는 후보군은 금융지주사와 일부 사모펀드로 한정될 것이란 예상이 우세하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매각설이 나온 라이나생명이 실제 시장에 나올 경우 매수에 나설 후보군들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라이나생명의 대주주인 미국 시그나그룹이 매각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골드만삭스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해 매각 작업에 돌입했다고 알려졌다. 매물로서 라이나생명인 지닌 장점은 뛰어난 수익성과 우량한 재무건전성이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라이나생명의 총자산은 4조 7776억원으로 업계 21위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708억원으로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에 이어 세 번째로 크다. 자산규모 100조를 넘긴 대형사들과 비교해 자산 대비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한화생명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중 하나인 ‘2020 Red Dot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DREAMPLUS의 심볼과 로고타입을 기반으로 키비주얼, 스페이스, 굿즈 등 다양한 고객접점에서 DREAMPLUS의 브랜드철학을 일관되게 전달한 점이 브랜드아이덴티티 부문에서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DREAMPLUS 브랜드디자인'은 원을 모티프로 하여 각 요소들이 연결되고 독립해 나가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는 꿈을 향해 나아가며 성장하는 삶의 가치를 형상화한 것이다. 2016년 ‘스타트업의 다양한 꿈들을 서로 연결하는 혁신의 조력자가 되겠다’는 브랜드철학을 가지고 출범한 DREAMPLUS는 ‘드림플러스63’과 ‘드림플러스 강남’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기업, 스타트업, 투자사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플레이어가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외 약 200여 개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해왔다. 한화생명 OI 추진실 문효일 실장은 “꿈과 꿈을 연결하고, 그 꿈이 실현되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DREAMPLUS만의 가치를 오롯이 디자인에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에이스손해보험이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인 ‘처브 커리어 드림(Chubb Career Dream)’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처브 커리어 드림은 보험 산업의 핵심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이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 기수를 모집했고 올해가 2기째다. 모집 분야는 기업보험 및 개인보험 인수 심사(언더라이팅)과 손해사정, 상품개발과 계리, 재무 등으로 10명 내외를 선발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심사 및 1, 2차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오는 8월 9일까지 잡코리아를 통해 지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6개월간 에이스손보 본사 인턴으로 근무하며 보험업 실무 경험을 쌓고 글로벌 선진 기업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인턴십 종료 시에는 수료자 전원에게 향후 보험업 전문가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처브 이노베이션 펀드(Chubb Innovation Fund)’ 장학금도 급여와 별도로 지급된다. 에드워드 러 에이스손보 사장은 “보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에게 양질의 실무 경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학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DGB생명은 자산 재분류 작업을 진행한 결과 지급여력비율(risk-based capital ratio, RBC)이 325.25%로 대폭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DGB생명은 지난 5월 말 보유 중이던 4조원의 만기보유증권 전액을 매도가능증권으로 재분류했다. 만기보유증권을 매도가능증권으로 변경하면 만기보유증권을 매입했을 때의 금리와 현재의 금리 변동에 따라 평가손익이 발생한다. 매입금리 대비 시장금리가 낮아지면 평가이익이 발생하므로 지금 같은 저금리 기조에서는 평가이익이 대거 발생한다. 이번 평가이익이 반영되면서 DGB생명의 RBC 비율은 지난 3월 말 기준 187.54%에서 6월말 기준 325.25%로 137.71%포인트나 상승했다. RBC 비율은 보험사 자본건전성의 핵심 지표로, 보험계약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요청했을 때 보험사가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을 수치화한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이 수치를 150% 이상으로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치로 DGB생명의 RBC비율은 업계 10위권 이내로 단숨에 뛰어오르게 됐다. 지난 1분기 기준으로 24개 생명보험사들의 RBC비율은 평균 약281%였다. DGB생명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교보생명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보이스피싱을 방지하고 고객의 금융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예방 조치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언택트(Untact·비대면) 금융서비스 활성화로 인해 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급증하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6720억원으로, 지난 2018년(4440억원)에 비해 51%나 늘었다. 교보생명은 고객들에게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를 강화하고 고객 피해를 예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달부터 고객이 모바일/인터넷 창구에서 휴대폰 번호를 변경하면 변경 전·후 번호로 보이스피싱 주의사항 등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실시간으로 발송해 안내하고 있다. 또한 휴대폰 번호를 바꾼 뒤 콜센터로 계좌 등록이나 변경을 요청하면 콜센터 상담원이 직접 예전 휴대폰 번호로 전화를 걸어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모바일/인터넷 창구 이용시 교보생명과 거래실적이 없는 계좌는 이용이 제한되며, 모바일/인터넷을 통한 보험계약대출 이용한도도 축소하기로 했다. 최근에는 고객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와 예방수칙을 담은 안내문(알림톡·L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AIA그룹이 대한민국을 포함한 아시아 13개 국가를 대상으로 그룹 역사상 최초로 버추얼(Virtual) 건강 이벤트인 'AIA 라이브(Live)'를 8월 2일에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이자 AIA그룹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데이비드 베컴을 포함, 세계 각국의 인플루언서가 출연해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에서는 개그맨 유세윤을 비롯해 정종철, 윤형빈, 가수 슬리피 등이 참여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과 성인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정종철과 윤형빈은 편식이 심한 아이들을 위한 맞춤 요리법을 공개하고, 유세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통한 정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살펴본다. 슬리피는 게으른 습관을 이겨내고 실내 생활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20분부터 오후 6까지 총 약 7시간 동안 진행되는 AIA 라이브는 AIA그룹의 유튜브 채널인 ‘AIA Healthy Living’에서 개최돼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흥국생명은 지난 29일, 광화문에 위치한 본사에서 고객중심경영 실천 및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제1기 톡톡패널단’을 출범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병익 대표를 포함한 오세일 소비자보호실장과 패널단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톡톡패널단 1기는 고객 접점에서 근무 중인 지점장과 설계사, 영업지원, 금융플라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톡톡패널단은 현장에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정기 간담회 및 미션 수행 등을 통해 전자금융서비스,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개선안 등 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사내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통해 타당성을 검토한 뒤 실제 제도로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발대식에 참석한 조병익 대표는 “고객의 니즈를 가장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채널이 톡톡패널단이 될 것”이라며, “톡톡패널단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판으로 고객중심의 경영 실현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보험업계가 변액보험 수익률 문제로 바람잘 날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10년 넘게 보험료를 납부해도 원금조차 건지지 못한다는 원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미 생명보험업계는 최근 금융소비자연맹의 변액보험 수익률 산정 방식으로 한차례 홍역을 겪었다. 금소연이 변액보험 수익률이 물가상승률도 못 따라간다고 주장한데 이어 상당수가 10년 후 해약 때 환급금을 받아도 원금을 못 건진다며 연이어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기 때문이다. 당시 생명보험협회는 금소연의 수익률 산정 및 공개가 보험업법을 위반했다며 금융위원회에 행정조치를 건의했다. 금소연도 생보협회가 제대로 된 수익률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그러나 정확한 수익률 산정 방식을 놓고 이견이 있다고는 하나 결국 보험사 스스로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이 존재한다. 변액보험의 수익률이 생보업계의 주장을 따르더라도 극히 저조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고객이 납부한 보험료를 운용해 수익이 발생할 경우 이를 추가로 지급하는 변액보험이 표면적으로는 투자 상품의 모습을 띄고 있으나 어디까지나 보험상품이었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다. 보험사는 고객이 변액보험료를 납부한
△고인 : 이윤원씨 별세, △발인 : 발인 31일 오전 6시 30분 △빈소 : 울산영락원 201호 △연락처 : 052-272-111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DB손해보험이 한국생산성본부와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의 발굴, 지원 및 육성을 위한 플랫폼형 사회공헌사업인 ‘교통∙환경 챌린지 2기’의 최종 5개팀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DB손보 교통∙환경 챌린지는 손해보험업과 밀접하게 연관된 교통∙환경 관련 사회이슈에 대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 지원 및 육성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국내 금융업권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사업이다. 교통∙환경챌린지 2기 선발을 위해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약 6주 동안 참가팀을 모집하였으며, 서류심사와 1차 대면심사 및 PT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5개 소셜벤처를 선정하였다. 선발 과정에는 DB손보와 한국생산성본부, 환경부, 언더독스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참가팀이 제안한 비즈니스 솔루션의 사회문제 해결 가능성 및사회적 가치 창출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최종 선정된 5개 소셜벤처는 1) 초지향 스피커를 통해 고속도로 터널 진출입시 안전주행을 안내하여 터널 부근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소프트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교보생명이 고객과의 상생 프로그램인 '다윈(DA-Win)서비스'의 누적 교육 인원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윈서비스는 공공기관, 의료기관, 일반기업체 등에 CS(고객만족) 교육과 컨설팅 등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고객과 다 함께 윈윈(Win-Win)하자'를 기치로 삼았다. 교보생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다하고, 재능기부(Pro Bono)를 한다는 측면에서 지난 2005년 6월 업계 최초로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올해로 16년째 확대 운영하며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 단체만 1만 7700개 이상으로 늘어났다. 외부기관 누적 교육 인원만 109만 7000명을 돌파하면서 총 2만 1000회 이상의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교보생명은 지금까지 대법원,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교통안전공단 등과 다윈서비스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1명의 전담 CS컨설턴트가 고객사의 상황과 니즈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이후에도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보생명도 다윈서비스를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협의 중인 교보생명 노동조합과 사측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임단협 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힘 싸움이 사측과 노조의 야합 의혹과 노조 구성원간 노노갈등 정치싸움 문제로 비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노조는 2012년 도입을 합의한 조직단위 인센티브 제도와 관련해 합의 내용을 현 집행부가 전혀 인수인계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강조, 전임 노조 집행부와 사측의 밀실 야합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아울러 대표이사 결재를 받은 지급률과 실제 사규에 등록된 지급률이 다르다는 사실을 지적, 노동조합의 동의 없이 기준을 변경한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태다. 반면 교보생명 측은 노사 합의 사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노조가 협의 상대방인 사측에게 이를 증명하라는 주장을 하는 것은 지나친 억지라는 입장을 보였다. 아울러 지급률의 경우 정확한 산식을 명시했음에도 실무자의 단순 실수로 수치상에 차이가 발생, 노조측에 양해를 구하고 이를 수정했을 뿐이라며 의혹에 선을 그었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 진행되고 있는 교보생명 노사가 각종 이슈에서 극심한 입장차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금융감독원이 높은 환급률만을 강조해 판매되는 무(저)해지환급금 보험 상품구조를 개선을 목표로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 입법예고'를 27일 발표했다. 무(저)해지환급금 보험의 특성상 보험료 납입완료시점의 환급률이 표준해약환급금을 지급하는 보험(표준형 보험)보다 높아 불완전 판매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우려돼 내린 조치로 풀이된다. 금융당국은 오는 9월 7일까지 입법예고 후 9월말 법제처 및 규개위 심사, 금융위 의결등을 거쳐 10월 중 시행할 계획이다. 규제대상 보험은 납입기간 중 중도해지시 환급금이 없거나 표준형 보험 대비 50% 미만인 저해지환급금 보험에 한해서다. 표준해지환급금 보험 대비 50% 이상인 보험에 대해서는 현행 규제를 유지한다. 이에 향후 해당 상품은 전(全) 보험기간 동안 표준형 보험의 환급률(기납입보험료대비) 이내로 설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는 상품판매시 표준형과 무(저)해지환급금 보험의 환급률 등을 비교·설명하도록 규정돼 있어 저축성 상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환급률 제시가 불가능했었다. 다만 보장담보에 따라 불완전판매 소지가 낮은 경우 등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일부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다. 규제대상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현대해상은 AI음성인식과 지능형 대화기술을 접목한 ‘AI음성봇’을 통해 보험계약대출 서비스와 완전판매모니터링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AI음성봇 보험계약대출 서비스를 통해 현대해상 보험 가입 고객은 원하는 시간에 실제 콜센터 상담원과 통화하는 것처럼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작년 3월, 금융위원회의 지정대리인 과제로 선정되어 이미 혁신성을 인정 받았으며, 국내 인공지능 분야 대표 스타트업인 ‘마인즈랩’과 함께 개발했다. 또한 월 1만 7000여 건에 이르는 완전판매모니터링에도 AI음성봇을 도입해 고객이 원하는 때 언제든 AI상담사와 다수·동시상담이 가능해져, 콜센터 상담원들의 반복적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시키고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은 “AI음성봇을 이용한 서비스는 모바일 거래가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과 직장인 등 시간적 제약이 있는 금융소비자에게 편리한 서비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업무에서 AI기술을 활용해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동양생명이 소아암 환아들의 건강한 치료를 돕기 위해 당사 임직원과 FC들이 함께 ‘히크만 카테터용 주머니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히크만 카테터(Hickman catheter)는 항암 치료 시 약물 주입 및 채혈을 위해 정맥에 연결하는 고무관으로, 24시간 정맥에 연결되어 있어 위생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이를 깨끗하게 보관하기 위한 히크만 주머니가 필수적이나, 시중에 판매하는 곳이 없어 환자 가족들이 매번 어렵게 손수 만들고 있다. 이에 동양생명 임직원과 FC들은 소아암 환아들과 환아 가족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 약 300개의 히크만 주머니를 만들었다. 동양생명은 완성된 주머니를 검수 후 이달 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재단은 이를 인당 5개씩 약 60여명의 소아암 환아들에게 나눠 지원할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이에 앞서 캠페인 참여 인원 1명 당 1만원의 후원금을 적립, 약 300만원의 캠페인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당사 수호천사 가족들이 히크만 주머니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고 작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AIA생명이 보험 산업의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을 경영 우선 방침으로 정하고 2023년까지 디지털, 분석, 기술 세 가지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먼저 AIA생명은 AIA 바이탈리티앱을 활용해 고객의 디지털 경험을 강화하고, 기업 전체에 디지털 기반의 시스템을 도입해 기업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려 한다. 또한,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해 AI 기반의 보험 심사와 보험금 청구 프로세스를 설립하고 고객 관리 및 상품 개발에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하며 리스크 관리와 생산성을 높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사적으로 통신 기기를 최신화하고, 클라우드와 네트워크에 선진 기술을 적용해 자사는 물론 파트너사와 함께 디지털 전환을 이뤄낸다는 구상이다. AIA생명의 이런 계획은 모기업인 AIA그룹이 제시한 비전과도 맞물린 조치다. AIA그룹은 최근 신임 CEO로 중국의 인슈어테크 선도기업인 ‘핑안보험(平安保險)'에서 15년 동안 최고운영책임자 겸 부사장을 역임한 리유엔시옹(Lee Yuan Siong)을 선임하며, 그룹 차원에서 디지털 역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2020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실시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15일 동안이며, 마스터 자동차 가맹점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20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서비스 뿐만 아니라, 각종 오일류 및 워셔액 보충 서비스, 타이어 공기압 무료 체크 및 보충, 와이퍼 무상교환 (PB 상품으로 제공, 외산차등은 제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손해보험 긴급출동서비스 특별약관에 가입되어 있는 고객 대상으로 시행되며, 마스터자동차 웹사이트에서 예약 후 가맹점에 방문하면 된다.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스터 콜센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하나손보는 하나금융그룹 내 최초의 손해보험사이자, 14번째 자회사로 지난 6월 1일 출범식을 갖고 디지털 기반 종합 손해보험사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장시간 운전시 차량의 안전점검은 필수사항이며 하나손해보험 손님의 안전한 장거리 운전에 대비하여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