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엔씨(NC))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아레나 던전 '제파르의 전당'을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레나 던전'은 두 개 월드의 이용자들이 하나의 전장을 공유하는 신규 콘텐츠다. 다양한 최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월드 간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70레벨 이상 이용자들이 일주일에 최대 7시간씩 참여할 수 있다.
'제파르의 전당'에서 열린 '아레나 던전' 시즌1은 에피소드1(3/24~4/7), 에피소드2(4/7~4/21)로 진행된다. 에피소드1 기간 중 '바츠'와 '지그하르트', '카인'과 '리오나' 월드가 그룹1에서 대결한다. 나머지 10개 월드는 그룹2에서 두 개씩 매칭된다. 특화 서버인 '안타라스' 월드는 매칭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룹1에서는 특별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3월 25일, 27일, 29일 저녁 9시 등장하는 보스 '제파르'를 처치하면 '제파르의 혼', '제파르의 신화 계승자의 서 상자', '제파르의 전설 레시피 상자', '제파르의 전설 무공 훈장'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아데나와 경험치 획득량, 아인하사드 충전량도 증가한다.
전체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내달 7일까지 열린다. ▲'제파르의 전당' 내 이벤트 NPC에게서 '이벤트 신탁서'와 '계승자의 버프' 아이템을 아데나로 구입할 수 있는 '타락한 천사의 신탁'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에 다양한 혜택을 지급하는 '심연의 힘' ▲'격전의 섬', '파괴된 성채' 던전 이용 가능 시간이 1시간에서 2시간으로 증가하는 '파괴와 격전을 정복하라' 이벤트 등이다.
리니지2M은 4월 중 모든 서버 이용자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마스터 던전 '고대의 섬'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마스터 던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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