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조세금융신문(대표 김종상)이 세무회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제1회 NCS 기반 세무회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NCS 기반 세무회계 경진대회'는 서울 및 수도권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과 일반일을 대상으로 전산회계, 세무회계, 재무회계, ERP 인사, 회계, 생산, 물류, 관리소 ERP 등 세무회계 분야 총 11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세무회계 전문인력으로 커나갈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 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4월 3일 오전 9시 30분 부터 오후 1시까지 치러진다.
아직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 따라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대회 접수 후 배정되는 각 지역 고사장에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경진대회 진행을 알리고, 감독관의 진행에 따라 시험이 처러지게 된다.
시험결과는 4월 15일 본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은 조세금융신문사 대표이사상으로 주어지며,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상, 여성세무사고시회장상, 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 이사장 상 등이 특별상으로 주어진다.
김종상 금융조세신문 대표는 "세무회계 업계의 인력 미스매치 현상은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게 업계 현실"이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조세금융신문은 세무회계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인력을 필요로 하는 세무법인 및 세무회계사무소 등에 취업 기회를 제공해 업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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