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조세금융신문(대표 김종상)과 평촌경영고등학교(교장 김풍환, 이하 평촌경영고)는 세무·회계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4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조세금융신문 본사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무회계 인력 양성과 취업에 적극 협력키로 하고 인력양성 산학협약서에 사인했다.
조세금융신문은 특히 세무회계 관련 업종에서의 취업 알선과 더불어 학생들의 현장 실습과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맞춤반 등 운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현재 ‘정부주도형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운영 중인 평촌경영고등학교는 기업이 요청하는 인재를 도제시스템을 접목해 일자리가 곧바로 이어지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김종상 조세금융신문 대표는 “이 분야 일자리 미스매치는 오늘 내일이 아닌 만큼 조세금융신문이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해가겠다”라며 “언론사가 가진 다양한 네크워크, 홍보 등을 통해 평촌경영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김풍환 평촌경영고 교장도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의 취업에 발 벗고 나서준다니 감사하다”며 “우리 학생들의 수준과 역량이 뛰어난 만큼 좋은 일자리에서 결코 후회하지 않는 인재들을 길러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4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설립된 평촌경영고등학교는 ▲회계금융경영과, ▲스마트콘텐츠과, ▲관광경영과, ▲외식조리과 등 4개과에 910여명의 학생과 100여명의 교사가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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