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2 (목)

  • 흐림동두천 -0.4℃
  • 흐림강릉 -1.0℃
  • 서울 0.6℃
  • 대전 1.6℃
  • 비 또는 눈대구 2.3℃
  • 울산 1.9℃
  • 광주 4.2℃
  • 흐림부산 3.9℃
  • 흐림고창 4.5℃
  • 제주 8.2℃
  • 흐림강화 0.0℃
  • 흐림보은 1.4℃
  • 흐림금산 1.4℃
  • 흐림강진군 4.6℃
  • 흐림경주시 1.4℃
  • 흐림거제 4.9℃
기상청 제공

은행

우리은행, 디지털 신사업 추진…‘테크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시행

IT분야 전문가와 은행 현업부서 직원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은 신사업 발굴과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고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테크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테크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고객과 직원들의 페인포인트(PainPoint, 고충점)를 발굴해 디지털 관련 프로젝트와 같은 신사업을 추진하는 워크숍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술적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위해 IT분야를 지원하는 우리에프아이에스 직원과 은행 현업부서 직원이 함께 참여한다.

 

또한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전문 조력자)를 양성해 원활한 논의와 소통을 지원한다.

 

워크숍은 신사업 및 업무효율화 아이디어를 가진 4~6명으로 구성된 현업부서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기술 특강 ▲아이디어 공유 및 솔루션 마련 ▲기술검증 등을 수행한다.

 

특히 워크숍 마지막 날은 해당 사업 추진 관련 부서장이 현장을 방문, 논의 결과를 직접 공유해 빠른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은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상시화해 자유로운 토론과 혁신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 신설로 기술을 쉽게 활용,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신속하게 사업추진까지 이뤄지는 상시 혁신 기업문화가 정착될 것”이라며 “테크 기반 소통의 장을 더욱 활성화해 업계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전두환 정권 때 저질러진 최악의 통폐합시나리오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영화 서울의 봄과 고 전두환 대통령의 유해가 국민들의 냉대 속에 안식처를 못 찾고 방황하는 가운데 필자에게는 80년 전두환 정권이 저질러놓은 최악의 산업통폐합조치 시나리오가 생각난다. 우리나라는 법정주의다. 무슨 조치이든 정권이 시행하려는 조치는 법적근거를 구비하여야 함에도 이 산업통폐합조치는 사업에 무지한 몇 사람의 군인 머리에서 나온 임시조치에 불과할 뿐인데도 국가 전반적으로 엄청난 회오리를 몰아쳤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코미디같은 최악의 시나리오라 부르고 싶다. 필자는 당시 대우그룹기획조정실에 근무했기에 그 어이없는 현실을 직접 체험했다. 어느 날 고 김우중 회장은 필자를 불러 사흘 후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과 함께 최고 국보위위원장인 전두환을 독대하는 자리에 의사결정을 통보할 모종의 전략적 검토를 지시했다. 이것은 대우그룹과 현대그룹이 동시에 소유한 중공업과 자동차의 이원화된 산업을 일원화하는 산업통폐합조치였다. 대우는 대우중공업, 대우자동차를 소유했고 현대는 현대양행, 현대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었다. 당시의 글로벌 경제상황이 오일쇼크로 휘청이던 상황에서 우리나라 중공업, 자동차산업도 과잉, 중복투자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