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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363가구 2회차 분양 돌입

1회차 분양 성공적 마무리…2회차 6월로 앞당겨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이달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의 2회차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12층, 13개 동, 8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앞서 지난 3월 1회차(437가구)를 분양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보기 드문 중대형 웰빙 단지 조성과 대규모 개발 호재 기대감이 고조되며 분양을 마무리했다. 이같은 분위기에 이어 DL이앤씨는 기존 계획했던 분양 시점(8월)을 앞당겨 이달 2회차를 선보이게 됐다.

 

2회차 공급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99㎡A 99가구 ▲99㎡B 48가구 ▲99㎡C 95가구 ▲99㎡D 24가구 ▲99㎡E 24가구 ▲99㎡F 3가구 ▲115㎡A 34가구 ▲115㎡B 36가구 등 모두 36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주거문화타운은 반도체 호재에 힘입어 시세가 상승 반전한 동탄2신도시에 진입할 수 있는 마지막 계획지구다.

 

한국적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미래형 전원주거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개발되는 신주거문화타운은 336만8000㎡ 부지에 1만7000여가구가 들어선다. 동탄2신도시의 7개 주거지구 중 가장 크고 공원 및 녹지가 지구 전체 면적의 39%를 차지할 만큼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또 남동탄과도 인접해 이미 조성이 완료된 호수공원과 상업시설, 학원가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전 가구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적용됐다.

 

먼저 중저밀도 설계로 단지 내 쾌적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200% 미만의 용적률과 20% 미만의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동간 간격을 크게 넓혔고, 이를 통해 저층 가구도 우수한 일조권을 누릴 수 있다. 가구당 주차 대수도 1.79대에 달해 넉넉한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가구 내부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또 선호도가 높아진 스카이라운지와 프리미엄 조경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고,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현재 화성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이고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면 보유 주택수와 가구주 여부 관계 없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또 공급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전용면적 85㎡를 초과해 저가점자 및 유주택자도 100% 추첨제를 통해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가치 높은 상품성과 더불어 분양가상한제, 100% 추첨제를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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