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코스피가 22일 장중 사상 처음으로 5000을 돌파한 가운데 이번 랠리를 이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4600원(3.08%) 오른 15만4100원, SK하이닉스는 1만7000원(2.30%) 오른 7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장중 15만7000원까지 오르며 지난 19일 15만600원을 기록한 이후 3거래일 만에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6.6% 급등하는 등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 넘게 뛰면서 국내 반도체 업종에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물론 같은 시간 현대차(2.19%), LG에너지솔루션(4.82%), 두산에너빌리티(1.75%), SK스퀘어(3.37%) 등도 강세다.
한편 코스피는 전장보다 1.57% 오른 4987.06으로 개장한 후 곧바로 5002.88을 기록하며 5000을 넘어섰다. 장 초반 급등은 지난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8개국에 부과하기로 한 관세를 철회하면서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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