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금융은 3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열어 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우리금융은 앞서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제철과일, 간편식 등 기초먹거리로 구성된‘우리희망상자’를 만들어 서울시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 2300가구에 전달했으며 내달부터 3월말까지 전 계열사 국내외 영업점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사회에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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