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9 (수)

  • 맑음동두천 17.8℃
  • 구름조금강릉 20.4℃
  • 맑음서울 18.1℃
  • 맑음대전 20.3℃
  • 맑음대구 21.0℃
  • 구름많음울산 15.7℃
  • 맑음광주 21.3℃
  • 맑음부산 16.3℃
  • 맑음고창 17.1℃
  • 구름많음제주 16.0℃
  • 맑음강화 12.6℃
  • 맑음보은 19.3℃
  • 맑음금산 19.5℃
  • 맑음강진군 18.2℃
  • 맑음경주시 18.4℃
  • 맑음거제 16.8℃
기상청 제공

은행

신한은행, 삼정KPMG와 업무협약…“해투·외투 종합 솔루션 제공”

양사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국내외 투자 지원 등 목적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이 삼정KPMG와 상호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22일 신한은행은 외국인투자·해외투자 기업 유치 및 지원을 위해 이 같은 협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투·해투 기업 유치 및 금융·회계·세무·컨설팅 서비스 제공, 해외 M&A 투자기회 발굴 및 고객 상호 소개, 양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들의 국내외 투자 지원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올해 기존 외투마케팅팀(인바운드)과 별도로 해투마케팅팀(아웃바운드)을 신설했다.

 

20개국 153개의 글로벌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진출 기업을 위한 해투 신고업무 및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삼정KPMG는 147개국 21만900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해 회계감사, 세무·재무자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향후 양사의 풍부한 경험과 인프라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동욱 신한은행 대기업외환그룹장은 “양사가 가진 장점을 적극 활용한다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외국인 투자유치를 활성화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