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0.7℃
  • 구름조금강릉 20.5℃
  • 흐림서울 21.6℃
  • 흐림대전 21.3℃
  • 흐림대구 24.1℃
  • 박무울산 22.9℃
  • 구름많음광주 21.5℃
  • 흐림부산 25.0℃
  • 구름많음고창 20.1℃
  • 구름많음제주 24.8℃
  • 구름많음강화 21.8℃
  • 구름조금보은 20.4℃
  • 흐림금산 20.2℃
  • 구름많음강진군 23.2℃
  • 흐림경주시 22.8℃
  • 구름많음거제 23.9℃
기상청 제공

금융

[국감-정무위] 정은보 “하나銀 대장동 배임의혹, 검경 수사중 언급 어려워”

21일 국회 정무위 금융위‧금감원 대상 종합 국정감사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하나은행에 배임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검경 수사중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가 진행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대상 종합 국정감사에서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윤 의원은 “금감원은 하나은행이 배임했는지 살펴봐야 하는거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정 원장은 “하나은행 입장들을 소명이 됐다. 자료제출 관련 제약이 있었던걸로 생각된다. 현재 배임이라던지 이런 부분과 관련 검경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므로 사실관계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구체적으로 언급하는건 어렵다”고 답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팔꿈치 절단 딛고 '요식업계 큰손 등극' 백세장어마을 윤명환 대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무더운 여름을 지내면서 몸에 좋다는 여러 보양식을 찾게 된다. 장어도 그중 하나다. 부천에서 꽤 많은 손님이 찾는 ‘백세장어마을’은 상동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앞에 자리하고 있다. 평일 점심에도 꽤 많은 손님이 이곳을 찾고 있었다. 사업가 윤명환 대표 이야기 백세장어마을 윤명환 대표는 현재 7년째 이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전 창업자가 5년간 운영한 것을 이어받았으니 합치면 12년째다. 이곳뿐 아니다. 같은 웅진플레이도시 내에 자리한 중식집 ‘The 차이나’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삼산동에는 고깃집 ‘백세미소가’를 창업해 현재 아들이 운영을 맡고 있다. 요식업계에 발을 디딘 지는 벌써 16년째다. “요식업 창업을 하는 사람들의 70%는 망하고, 20%는 밥벌이 정도 하고, 10%는 성공한다.”라는 말이 있다. 그런 걸 보면 윤 대표는 요식업계에서 나름 성공한 CEO다. 처음 요식업을 시작한 것은 한창 한일월드컵으로 ‘대한민국~’을 외치던 2002년이다. 윤 대표는 당시 매우 절박한 마음으로 요식업계에 첫발을 내밀었다. 이전에 큰돈을 모아 투자했던 의료사업에서 실패한 이후다. 처음에는 직장인으로 출발했다. 인천전문대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