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고색' 5월 공급

청약규제서 자유로워…100% 추첨제 선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서수원의 고색지구에 'e편한세상' 주거형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DL이앤씨는 오는 5월 서수원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고색지구에 주거형 오피스텔인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94의 27 일원(고색2지구)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4층, 총 430실 규모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전 호실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분양 호실 수는 ▲84㎡A 302실 ▲84㎡B 89실 ▲84㎡C 26실 ▲84㎡D 13실이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고색지구는 서수원 생활권의 최중심지로 꼽힌다. 1·2지구 도합 계획 가구 수가 4400여가구에 달하며, 이 가운데 고색2지구는 약 15만5000여㎡ 면적에 1176가구로 한창 조성 중이다. 특히 고색2지구에는 주거지 개발과 더불어 대형병원, 판매시설 등이 함께 들어섰다.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아파트와 달리 청약 규제에서도 자유로운 점이 눈길을 끈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당첨자 선정 방식도 100% 추첨제로 선정해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당첨돼도 이후 아파트 청약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 요건을 유지할 수 있어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입지적 특장점도 두루 갖췄다. 먼저 약 1km 거리에 수인분당선 고색역이 자리해 서울 강남부터 인천, 성남 등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1호선·KTX가 정차하는 수원역 이용도 수월하며, 사업지 바로 앞에 위치한 권선로를 통해 차량으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까지 한번에 도달 가능하다. 평택파주고속도로(수원~광명), 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 과천봉담고속화도로, 비봉매송도시고속도로 등 다수의 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생활 인프라도 돋보인다. 단지 인근 수원덕산병원과의 제휴를 통해 e편한세상 시티 고색 계약자에게는 의료비 20% 할인과 인터넷 우선예약을 3년간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단지에서 권선구청, 권선구보건소, 수원서부경찰서 등이 모인 권선행정타운도 도보권에 자리해 생활·공공 편의성도 뛰어나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미래가치가 풍부한 서수원 권역에 들어서는 데다 우수한 입지와 더불어 권선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오피스텔로 공급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며 "특히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와 상품성이 적용돼 아파트 청약을 통한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젊은 층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