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DL이앤씨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5월 분양

공공택지지구에 분양하는 후분양 단지
인근 택지개발 및 GTX-A노선 호재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5월 경기 고양시 덕양구 내 지축지구 B-5블록에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지하 1층~지상 28층에 3개동, 전용 84㎡ 331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140가구 ▲84㎡B 81가구 ▲84㎡C 110가구다. 전 세대가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공공택지지구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올해 9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단지와 달리 분양 후 입주 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이 들어서는 고양 지축지구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다리 하나만 건너면 서울에 도보로 진입할 수 있다.

 

또 스타필드, 이마트트레이더스, 이케아, 롯데몰, 은평성모병원 등 주변에 대형 인프라가 위치해 편리하다. 지축지구가 위치한 덕양구는 삼송지구, 원흥지구와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지구가 밀집한 곳으로써 고양시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반경 500m 내 위치해 도보로 약 10분이면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지축역 이용 시 종로, 광화문 등 도심업무지구까지 30분 내로 도착할 수 있다.

 

아울러 이 단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평면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거실부터 주방까지 이어지는 아트월 면적을 확대하고, 와이드 주방 창호를 더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주방은 가전의 위치와 가사 동선을 고려해 효율성을 극대화한 설계와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공기 제어 시스템을 비롯해 에어커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조망을 최대로 확보했다. 평면은 맞통풍이 가능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돼 환기도 용이하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에 어린이집, 피트니스 센터, 라운지 카페, 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할 방침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고양 지축지구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삼송지구와 은평뉴타운의 인프라를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입지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가 예정된 만큼, 가성비와 우수한 주거환경을 모두 갖추고 있어 내 집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