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30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동 일원에 들어서는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36층, 7개 동, 전용면적 39~112㎡, 총 981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4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18가구 ▲59㎡A 58가구 ▲59㎡B 25가구 ▲84㎡A 388가구 ▲84㎡B 201가구 ▲112㎡ 58가구다.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는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마산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다. 단지 맞은편의 봉덕초를 비롯해 창신중, 창신고 등 다수의 학교도 도보권 내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자연 친화적인 쾌적한 주거환경이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팔룡산, 봉암수원지, 양덕삼각지공원, 산호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맞은편으로 팔룡산 등산로가 있어 언제든 쉽게 가족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교통 여건은 도보권 내에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으며, KTX 마산역 또한 차량 10분 거리에 있어 인근 주요 도시는 물론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이와 함께 단지 가까이에는 마산 중앙로, 양덕로, 팔룡터널 등의 도로망이 있어 차량 이용시 창원 도심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앞서 공급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가 높은 청약 경쟁률로 마감된 바 있다”며, “이와 함께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 공급으로 롯데캐슬 브랜드타운 조성의 기대감이 더해져 높은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 일정은 10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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