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서울지방관세사회(회장 신민호)가 오는 9월 6일 오후 3시 서울본부세관 강당에서 ‘1차 산품 FTA 원산지조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2023년 제2회 관세사의 날(9월5일)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관세사회 회원 및 고객 회사,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서울지방관세사회 신민호 회장은 "칠레·페루·콜롬비아와 멕시코(FTA체결 및 협상순)는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자원 부국으로서 무역 다각화를 통해서 우리나라 무역에 활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학술세미나에서는 駐칠레 한국대사관 공사를 역임한 양호인 변호사와 우리나라와 FTA를 체결한 남미3국(칠레, 페루, 콜롬비아)의 상무관과 국내 FTA 원산지조사 전문가 등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허상혁 서울지회 부회장의 사회로 ▲제1세션 '중남미의 법체계와 문화에 대한 이해' ▲제2세션 '중남미 FTA 원산지조사 현황과 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와 지정토론으로 진행된다.
1세션 주제는 ‘중남미의 법체계와 문화에 대한 이해’로 양호인 변호사가 좌장으로 마이크를 잡는다. 연사로는 Jose Miguel Sepulveda 상무관(주한 칠레대사관 상무관), Erick Garcia(페루 수출관광진흥청 한국 사무소 대표), Shirley Vega 상무관(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상무관), Diego Dominguez(주한 멕시코 대사관 상무관)가 각 국가에 대한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2세션은 '중남미 FTA 원산지조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서영주 관세사(대문관세법인)가 '중남미 FTA 1차산품 수출입 및 원산지 조사 현황 및 과제'를, 김태윤 관세사(PWC관세법인)가 '중남미 FTA 1차산품 원산지 조사 사례 및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서울지방관세사회는 원활한 세미나 진행을 위해 사전 예약제를 시행한다. 회원들은 행사 전날까지 서울지방관세사회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일반인은 전화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참석이 가능하다.
■ '1차산품 FTA원산지 조사 현황과 과제' 학술세미나 진행 순서
시간 | 주제 및 발표자 |
PM3:00~3:20 |
개회식 :전체 진행 사회: 허상혁 서울지회 부회장 |
PM3:20~3:50 |
제1세션 중남미의 법체계와 문화에 대한 이해 좌장: 양호인 변호사(로제타 법률사무소, 전 주칠레 한국대사관 공사) 연사(FTA체결 및 협상순, 참석 예정): - Jose Miguel Sepulveda 상무관(주한 칠레대사관 상무관, 프로칠레 한국사무소 소장) - Erick Garcia(페루 수출관광진흥청 한국 사무소 대표) - Shirley Vega 상무관(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상무관, 프로콜롬비아 한국사무소 소장) - Diego Dominguez(주한 멕시코 대사관 상무관) |
PM4:00~4:30 |
제2세션 중남미 FTA 원산지조사 현황과 과제 ▲중남미 FTA 1차산품 수출입 및 원산지 조사 현황 및 과제 발표: 서영주 관세사(대문관세법인, 전 서울세관 심사관, 기획재정부 사무관) ▲중남미 FTA 1차산품 원산지 조사 사례 및 과제 발표: 김태윤 관세사(PWC관세법인, 전) KOTRA) |
PM4:40~5:00 | 지정토론, 질의 및 응답(4시40분~5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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