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5 (일)

  • 구름조금동두천 24.1℃
  • 흐림강릉 21.7℃
  • 구름조금서울 26.0℃
  • 구름조금대전 25.7℃
  • 구름조금대구 25.0℃
  • 구름많음울산 24.4℃
  • 맑음광주 26.6℃
  • 구름많음부산 28.0℃
  • 맑음고창 24.7℃
  • 구름조금제주 28.4℃
  • 구름많음강화 24.1℃
  • 맑음보은 24.1℃
  • 맑음금산 24.6℃
  • 맑음강진군 25.3℃
  • 구름조금경주시 24.7℃
  • 구름조금거제 27.8℃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G마켓, ‘여행레저 스페셜 위크’…’여행 최대 80만원 할인’

워터파크, 숙박, 항공권 등 4만여 개 바캉스 관련 상품 특가 판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G마켓과 옥션이 오늘(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여행레저 스페셜 위크’ 프로모션을 열고 국내외 여행상품을 최대 80만원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달부터 추석연휴까지 이용 가능한 패키지, 패스, 숙박, 항공권 등을 특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3단 할인 구조의 강력한 할인을 제공한다. 상품에 따라 자동으로 적용되는 기본 할인은 물론, 1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되는 ‘7% 할인쿠폰’을 무제한 제공한다.

 

카드사 7% 즉시할인 혜택도 있다. KB국민/우리/롯데/스마일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0만원까지 할인된다.

 

데일리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G마켓은 단 3시간 동안만 한정 판매하는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오늘(5일)은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9시~12시), ‘캘리포니아비치&경주월드 종일이용권’(12시~15시), ‘세부 알테라 디럭스씨티뷰 3박5일’(15시~18시), ‘일본 할인 왕복항공권 도쿄/오사카 등 5개도시‘(18시~21시)를 판매한다.

 

옥션은 ‘놓치면 아쉽딜’ 코너를 통해 원데이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5일에는 ‘에버랜드 종일권’, ‘휘닉스 평창 리조트’, ‘9월 추석 황금연휴 롯데관광 크루즈’ 등을 공개한다.

 

MD 추천 땡처리 특가 상품도 소개한다. 대표 상품으로 ‘에버랜드 종일권’을 단독 특가에 선보이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휘닉스 리조트 평창’은 최저가 11만원대부터 판매한다.

 

럭셔리 스파 등 특전이 포함된 ‘다낭/호이안/바나힐 3박5일’은 26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G마켓의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에서는 항공권 등을 특별한 조건에 판매한다.

 

내일(6일) 오전 10시에는 ‘에어로케이’ 편을 통해 일본, 몽골, 동남아, 대만 등 7대 노선 항공권을 선보인다. 7일 오전 10시에는 ‘상상체험 키즈월드’ 편을 통해 킨텍스, 벡스코, 엑스코 등 전국 4개 키즈월드 입장권을 대소 공통 1만원대 특가에 공개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과 옥션 메인 페이지에서 ‘여행레저 스페셜 위크’ 행사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컨텐츠프로모션팀 김현정 팀장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 여행 시즌을 맞아 아직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할인 폭을 대폭 키우고 핫딜, 라방 등 풍성한 쇼핑 혜택까지 마련한 만큼, 성수기 시즌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신정권 티메프 검은우산 비대위원장, 피해자 위한 '특별법 제정' 절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 7월 23일 터진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피해액이 1조 3천억까지 늘어났다고 정부는 추산하고 있지만, 티메프의 회생절차 개시를 위해 티메프 피해자들이 신고한 피해 집계액은 1조 7천억원에 이르고 있다. 여기에 인터파크커머스, 큐텐의 미정산 금액, 소비자 미환불금액, PG관련 금액, 카드사 및 금융사 관련 금액을 합하면 2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정부는 아직까지 그 피해금액과 규모가 얼마인지조차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고, 무엇보다 각기 다른 정책과 지원처가 달라 피해자들은 피부에 닿지 않은 정책으로 여전히 답보상태에 머물러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정권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장은 ‘특별법 제정’으로 정부의 일관성 있는 지원과 각 부처별 흩어져있는 지원책을 한 데 모으고 중앙집중식 컨트롤타워가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피해업체들 역시 이번사태에 대해 일률적인 규제, 제재 정책을 바라는 것이 아닌 사업의 속성과 특성에 맞는 국가의 보증보험 시스템처럼 ‘안전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신정권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티메프 피해자들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짚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