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사단법인 국세동우회(회장 김덕중)은 올해의 ‘국세동우인상’을 제정하고 시행에 착수했다.
24일 국세동우회 사무국에 따르면 김덕중 회장(제20대 국세청장) 취임이후, 헌신적인 노력과 솔선수범으로 동우회 위상을 높이거나 발전에 기여한 동우회원을 대상으로 ‘국세동우인상’을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우회는 부문별 1명(최대 4명)을 매년 신년회에서 시상한다는 방침이다.
시행을 위해 국세동우회는 오는 25일까지 후보자 추천(동우회 사무국)을 받아 후보자 개별심사후 포상대상을 내달 12월 중순까지 확정키로 했다.
국세동우회는 1983년 설립이후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봉사활동 등으로 퇴직공직 모임 중 모범적인 동우회로 정착해 왔으며, 김덕중 전 국세청장은 올해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선발절차’에 대해 신임 현진호 사무국장은 “각 지방동우회, 자원봉사단, 여성회장, 동호회장 등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 받아 4/4분기 자문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게 된다”고 소식을 전했다.
수상자 혜택은 ‘국세인 광장’에 게재하며 기념패 증정, 기고(국세인 광장) 우선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한편, 신임 현진호 사무총장은 국세동우회 중부지방회 이사로 활동했으며, 김덕중 국세동우회장 취임이후 선임됐다.
신임 현 사무총장은 “우리 국세동우회가 친목과 봉사라는 기치 아래, 지속 가능한 단체로 영속하고 회원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동우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약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진호 신임 사무총장은 대전국세청(임용), 국세청(동원), 서울청, 중부청 근무, 2021년 국세가족문예대전 수필부문 은상수상, 이천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으로 정년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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