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NH농협은행이 고령층, 저시력자 등 금융소외계층의 금융거래 편의를 도모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큰글씨 수신거래약관집’을 제작해 전국 영업점에 배포했다.
큰글씨 약관집은 글씨크기를 기존 약관보다 2배 이상 확대한 약관으로 수신거래 관련 필수약관인 ▲예금거래 기본약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약관 ▲적립식 예금약관 ▲거치식 예금약관 등이 포함돼 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7년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서 금융소외계층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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