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8 (목)

  • 맑음동두천 -4.3℃
  • 맑음강릉 4.7℃
  • 맑음서울 0.3℃
  • 박무대전 -1.5℃
  • 구름많음대구 -0.5℃
  • 구름많음울산 5.5℃
  • 박무광주 0.7℃
  • 맑음부산 4.7℃
  • 맑음고창 -1.9℃
  • 구름많음제주 5.8℃
  • 맑음강화 -3.2℃
  • 흐림보은 -2.8℃
  • 맑음금산 -4.0℃
  • 흐림강진군 -1.9℃
  • 흐림경주시 -2.2℃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문화

[신간]코로나 이후에 변화될 부동산 투자 전략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전대미문의 'COVID-19' 전염병, 즉 코로나라는 예측 못한 변수를 고려하여 부동산 전략을 전반적으로 새로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신간이 6월 25일에 출간됐다.

 

최근 서점가에 코로나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책들이 쏟아지기 시작하고 있으나 아직은 발생한 지 얼마 안 되는 생소한 사태라 다소 막연한 주제와 내용들이 대부분인데 비해, 구체적으로 부동산 투자의 변화에 대한 내용을 짚은 책으로는 이 책이 최초일 것이다.

 

국내 M&A 업계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한국 부동산 시장이 어떤 변수들에 의해 움직여왔는지에 대해 먼저 설명한 뒤, 부동산 시장의 주요 체크포인트를 전략, 정책, 투자, 비전의 4개 파트로 나누어서 각 주제별로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 이후 부동산 투자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바뀔지, 부동산 투자자들은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지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핫한 이슈들에 대해 여러 팩트를 기반으로 쉽고 정확하게 제시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특히 부동산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거나 부동산에 대한 책을 쓰거나 강의를 하지 않는 일반인의 시각에서 저술한 것이 두드러지는 특징이며, 현 정부가 추진하는 토지공개념 정책에 대한 분석과 대응 방안도 '싱가포르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다' 고 통찰력 있는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

 

바야흐로 코로나 이후에 경제 전반 및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가 궁금한 사람들은 한번 관심있게 읽어볼만 할 책이라고 여겨진다.

 

 

<저자 윤승호 / 출간 2020년 6월 22일 / 삼일인포마인 / 256p / 정가 18,000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부동산 가격 하락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조세금융신문=이지한 상무이사/편집위원) 매년 되풀이되는 일이지만 지난 10월 치러진 제33회 공인중개사 시험에서도 출제 문제의 오류를 지적하는 이의신청이 여럿 제기됐다. 제1차 ‘부동산학개론’ 제4번 문항은 ‘신규주택시장에서 공급을 감소시키는 요인’을 박스 안에 5개 지문에서 고르도록 했다. 신규주택은 ‘정상재’이며 다른 조건은 동일하다는 조건을 달았고, 첫 번째로 나온 지문은 ‘주택가격의 하락 기대’이다. 시험 문제를 출제한 산업인력공단은 가답안을 통해 이 지문이 옳은 것이라고 밝혔다. 주택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이면 수요자인 주택 구매자의 신규주택 구매가 줄어들 테고 수요가 줄면 신규주택의 공급도 줄어들 것이라는 관점이다. 그런데 여기에는 함정이 있다. 신규주택의 공급은 착공에서 완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다. 이 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측에서는 해당 문항이 ‘신규주택시장에서 장기적으로 공급을 감소시키는 요인을 모두 고른 것은?’이라고 되었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본격적인 부동산 하락기를 맞으면서 공인중개사 시험도 이러한 사회경제적 상황을 반영한 문제를 내다보니 오류로 지적될만한 문제가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언론에서는 매일 부동산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