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이상율 전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 전 기재부 소득법인세정책관(사진)이 오는 25일부로 8대 조세심판원장에 취임한다.
이 내정자는 63년 부산 출신으로 동아고와 서울대 경제학과, 미 남가주대대학 경제학 석사 등을 거친 후 행시 34회로 재경직 공무원이 됐다.
첫 공무원 생활은 부산진·동래·동수원·동안양세무서 등 국세청 일선 세무서에서 보내다 기획재정부로 자리를 옮겨 국제조세, 소득세, 관세, 재산세, 부가가치세, 법인세 등 주요 세금제도 관련 법령 기획업무에 매진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벨기에 세계관세기구(WCO),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파견 등 정부 정책 분야와 국제 경험도 두루 갖췄다.
이 내정자는 25일 별도 취임식 없이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한다.
<프로필>
▲63년 ▲부산 ▲부산 동아고 ▲서울대 경제학과 ▲美, 남가주대학 경제학과(석사) ▲행시 34회 ▲국세청 ▲재정경제부 세제실 국제조세과․소득세제과․산업관세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파견) ▲재정경제부 세제실 관세제도과 ▲벨기에, 세계관세기구(WCO) 파견 ▲기획재정부 세제실 소득세제과장·부가가치세제과장·조세분석과장·재산세제과장 ▲통계청 기획조정관 ▲홍콩, 홍콩대학 경제경영전략연구소 국외훈련 파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파견 ▲기획재정부 세제실 관세국제조세정책관·소득법인세정책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전문위원 ▲제8대 조세심판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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