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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출, 16.7% 증가한 558억 달러...'역대 1위'

무역수지는 17개월 연속 흑자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9월 수출입 집계 결과, 작년 동월 대비 수출 16.7% 증가한 558억 달러, 수입은 31.0% 증가한 516억 달러로 무역흑자 17개월 연속 흑자로 나타났다. 

 

15일 관세청에 따르면 9월 수출은 7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월 수출액 역대 1위를 기록했다. 

 

2021년도 9월 수출은 2018년부터 비교해보면 역대 1위를 기록했다. 2018년도 9월 기준 수출은 507억 달러, 2019년도 446억 달러, 2020년도 478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올해 9월은 558억 달러로 증가폭이 커졌다. 

 

하지만 수출액 증가에도 수출 중량 전년 동월 대비 6.4% 정도 감소했다. 

 

주요 수출품목 중에 전년 동월대비 증감률이 가장 큰 품목은 석유제품이였다. 작년보다 77.2% 증가했다. 이어 반도체 26.9%, 무선통신기기 9.3% 등도 증가했다. 반면 선박(-42.4%), 액정디바이스(-16.9%), 가전제품(-6.9%), 자동차 부품(-5.8%), 승용차(-5.6%) 등은 감소했다. 

 

반도체는 5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해 15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석유제품과 무선통신기기는 각각 7개월, 12개월 연속 증가했다. 

 

주요 수출대상국 중에는 중국이 17.3%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이어 일본이 17.1%를 차지했다. 유럽연합(15.8%), 미국(14.5%), 중동(3.7%) 등도 수출이 올랐다. 중국은 11개월 연속 증가했고, 미국과 유럽연합은 13개월 연속 증가했다.

 

주요 수입품목 중에는 원유가 60.7%로 증감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의류(6.9%), 기계류(4.1%) 등이 올랐다. 반면 승용차(-21.6%), 정밀기기(-0.2%)는 감소했다. 원유수입단가는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증가세를 지속했다.

 

주요 수입대상국 중에 중국(24.4%), 미국(28.2%), 중동(64.9%), 유럽연합(14.9%), 일본(20.0%), 호주(92.6%), 베트남(0.3%) 등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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