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GS건설, 1분기 영업익 1535억원…전년比 13%↓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153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3.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7.9% 증가한 2조3759억원이다. 순이익은 2.5% 감소한 153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매출에 대해 GS건설은 “신사업 부문에서의 지속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했다”라며 “특히 신규 수주는 3조3000억원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GS건설은 "선착공 물량이 약 1만가구에 달하면서 원가율 산정이 늦춰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1분기 신규 수주 규모는 3조391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1조8천110억원) 대비 87.2% 늘어났다.

 

1분기 주요 신규 수주는 건축·주택부문에서 한강맨션 주택재건축, 불광5구역 주택재개발, 상도스타리움 주택사업 등을 수주했다. 신사업부문에서는 폴란드 단우드사와 영국 엘리먼츠사의 모듈러 주택부문을 수주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GS건설은 견조한 매출 성장세와 건축·주택 부문의 경쟁력, 신사업 발굴 등을 토대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