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8 (화)

  • 구름많음동두천 15.3℃
  • 구름많음강릉 19.3℃
  • 구름조금서울 17.5℃
  • 흐림대전 15.5℃
  • 흐림대구 19.7℃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16.6℃
  • 흐림부산 20.3℃
  • 흐림고창 ℃
  • 흐림제주 18.8℃
  • 구름많음강화 17.2℃
  • 구름많음보은 14.8℃
  • 구름많음금산 14.0℃
  • 흐림강진군 17.6℃
  • 흐림경주시 19.8℃
  • 흐림거제 18.7℃
기상청 제공

금융

정은보, 우리은행 사상초유 횡령 사건에 “책임자 엄정 조치”

내부통제 미비점 적극적 제도개선 추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우리은행 직원이 614억원을 횡령한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해당은행에 대한 검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책임있는 관련자에 대해서 엄정 조치할 것이며 내부통제 미비점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원장은 3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17개 국내은행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전했다.

 

먼저 정 원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 금융사고는 은행권 신뢰를 떨어뜨리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금감원은 외부감사인의 감시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는지 조사하고 있고, 회계법인의 품질관리시스템상 미비점이 있는지도 점검할 것”이라며 “그동안 감독당국의 검사과정 중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각 은행 자체적으로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엔 무제가 없는지 긴급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 원장은 기자감담회 직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은행에서 횡령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금감원으로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답했다.

 

그는 “사실관계 확인을 먼저 해야하나, 어떤 경우라도 책임이 있는 경우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어떻게 내부통제가 운영이 되는 상황인지에 대해 정확한 평가를 해서 거기에 따라서 어떤 개선을 하느냐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