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세청은 ‘세금 꼼수, 세금 없는 부의 대물림’을 적극 차단한다.
국세청은 지난 1월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국세행정방향을 발표했는데 서비스세정 고도화, 급부세정 강화, 공정세정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공정세정 추진은 불공정 탈세, 역외탈세, 거래질서 문란업종, 부동산탈세, 악의적 고액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처벌 수위를 높여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힌 만큼, 현재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면 불시에 조사 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에 대한 경계를 늦춰선 안 되겠다.
세무조사가 나온다면 수십년 간 일궈놓은 놓은 기업 또는 개인의 사유재산을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통해서 직접적인 반대급부 없이 추징하기 때문이다. 세무조사 시 3가지를 알아야 제대로 된 대응이 가능한데, 일(조사업무), 관계(당사자심리), 조정(세무사역할)이 그것이다.
책 《세무조사 대응전략》은 이같은 실제 세무조사 시 필요한 내용을 담아낸 실무 지침서로, 세무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이 책은 세무조사와 관련된 이해당사자의 시각을 객관적으로 서술됐다. 최근 경향을 반영한 조사절차를 상세히 기술했으며 독자들이 직접 실무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세무조사와 관련된 감사지적 사례 및 대법원 판례를 실어 주요 쟁점사항을 다뤘고, 독자들이 궁금해 하거나 반복적으로 질문받은 내용을 중심으로 질의 및 응답을 실었다.
저자 유재경 세무사는 “이 책을 통하여 독자들의 세무조사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되고 조사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유재경 세무사는 와이제이세무회계 대표세무사로, 국세청 조사국출신 20년 경력의 실무전문가다. 그는 세무조사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무 관련 칼럼 기고로 지식을 전파하고 있다.
<《세무조사 대응전략》/유재경 세무사/광교이택스/35,000원/576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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