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 · 산업

인신협, 안철수 의원 초청 정책포럼 개최..."초격차 기술 확보해야"

"과학기술이 경쟁과 안보의 가장 중요 요소"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안철수 의원이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소속 언론사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래를 미리 대비해야 한다"며 초격차 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정책위원장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는 1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초청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의춘 회장은 환영사에서 “안철수 의원은 기업경영에 공익을 본격적으로 접목시킨 최고경영자였다”며' “전도유망한 벤처 경영자에서 카이스트 및 서울대 교수를 거쳐 정치권에 입문해 제19대, 20대, 21대 3선의 중진 의원으로 정치권을 주도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이 그동안의 폭넓은 경험을 녹여 한국정치의 희망의 씨앗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모두 강연에서 “지금까지 법과 규제는 주로 과거를 다뤄왔다”며 “과거지향적 규제 대신 이제부터는 법이 미래에 대해서 미리 그 방향을 알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활동과 관련해서도 “요즘 외국에서 가지고 오는 아젠다는 전부 과학기술 영역이며 과학기술이 경쟁과 안보의 가장 중요 요소가 되고 있다”며 초격차 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조세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폴리뉴스 등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소속 언론사 대표들과 기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