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5 (일)

  • 흐림동두천 23.8℃
  • 흐림강릉 21.9℃
  • 구름조금서울 25.1℃
  • 구름조금대전 25.5℃
  • 구름많음대구 25.3℃
  • 구름많음울산 25.2℃
  • 맑음광주 25.1℃
  • 구름조금부산 27.3℃
  • 맑음고창 24.3℃
  • 흐림제주 28.9℃
  • 흐림강화 24.7℃
  • 맑음보은 23.6℃
  • 맑음금산 23.9℃
  • 맑음강진군 26.2℃
  • 흐림경주시 24.9℃
  • 구름많음거제 26.2℃
기상청 제공

더존비앤씨티, 반려가족 행사 시즌 이벤트 ‘가을나들이’ 프로모션 진행

내달 29일까지 개최되는 가을 대표 행사...입장권, 이용권 최대 25% 할인
유기견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 위해 헌 이불·수건 모으기 캠페인도 진행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ICT그룹 관계사인 더존비앤씨티는 반려견 테마파크인 강아지숲에서 가을 시즌 대표행사인 ‘가을나들이’ 축제를 내달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보다 많은 반려가족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인 프로모션과 특별 캠페인도 진행된다.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13.5만㎡(약 4만 평)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시즌 특화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우선, 가을나들이 기간 방문객 대상 입장권 20% 할인(중복 할인 제외) 혜택이 적용된다. 가을나들이 시즌 한정으로 강아지숲 입장권과 커피 이용권 또는 식사 할인권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도 준비됐다.

 

시즌 한정 패키지는 네이버 예약, 쿠팡, 티몬에서 내달 31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올 연말까지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자연과 접하는 드넓은 잔디 운동장에서 가을 피크닉이 진행되는 가운데 선착순으로 타프와 피크닉 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가을 우체국과 미니 백일장도 즐길 거리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을 운동회와 도그스포츠 시범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가을나들이 행사에는 ‘유기견의 따뜻한 겨울 준비’를 주제로 사회공헌 캠페인이 진행된다. 유기견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헌 이불과 수건을 모으는 기부 캠페인으로, 모아진 물품은 춘천 소재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기견의 안전을 위해 오리털, 니트, 레이스 소재 등은 제외되며 택배 수령 없이 현장 기부만 가능하다.

가을나들이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강아지숲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관련태그

더존비앤씨티  더존ICT그룹  강아지숲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신정권 티메프 검은우산 비대위원장, 피해자 위한 '특별법 제정' 절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 7월 23일 터진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피해액이 1조 3천억까지 늘어났다고 정부는 추산하고 있지만, 티메프의 회생절차 개시를 위해 티메프 피해자들이 신고한 피해 집계액은 1조 7천억원에 이르고 있다. 여기에 인터파크커머스, 큐텐의 미정산 금액, 소비자 미환불금액, PG관련 금액, 카드사 및 금융사 관련 금액을 합하면 2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정부는 아직까지 그 피해금액과 규모가 얼마인지조차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고, 무엇보다 각기 다른 정책과 지원처가 달라 피해자들은 피부에 닿지 않은 정책으로 여전히 답보상태에 머물러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정권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장은 ‘특별법 제정’으로 정부의 일관성 있는 지원과 각 부처별 흩어져있는 지원책을 한 데 모으고 중앙집중식 컨트롤타워가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피해업체들 역시 이번사태에 대해 일률적인 규제, 제재 정책을 바라는 것이 아닌 사업의 속성과 특성에 맞는 국가의 보증보험 시스템처럼 ‘안전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신정권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티메프 피해자들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짚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