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금)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더존비즈온, 국민의 힘과 디지털 대전환 구현… 'AI활용 가치 높인다'

‘공공부문 초거대 AI 활용 추진 현장간담회’ 개최
한동훈 정책위원장 등 AI 혁신기업 CEO 한자리에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이 디지털 전환을 넘어 새로운 AI전환을 위해 국민의 힘과 구현 방안을 논의했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지난 19일 국민의힘이 개최한 ‘공공부문 초거대 AI활용 추진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을지로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정부 전용 초거대 AI 구현 방안을 논의하고, 윤석열 정부의 초거대 AI 활용 우수사례를 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당 주요 관계자,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을 비롯해 더존비즈온, 네이버클라우드, 대구대 산학협력단 등 AI생태계를 이끄는 혁신기업이 한자리에 모였다.

 

모두발언에 나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AI 관련 산업을 증진시키는 것이 곧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고 국민의 삶을 개선시킨다는 것을 잘 안다”면서 "대한민국이 AI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겸허하고도 적극적인 자세로 정치와 제도를 통해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과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이날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 전환(AX) 시대를 이끄는 기술과 경험을 선보였다.

 

특히, ‘AX, beyond DX’ 슬로건을 앞세운 기업, 금융, 커머스, 헬스케어, 공공, 정보 분야의 일과 삶(Work&Life) 토털 솔루션을 통해 AI 활용 가치를 높이는 혁신적인 AX 생태계를 소개했다.

 

더존비즈온은 이날 산업과 공공분야의 우수 혁신 사례인 ‘의료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AI 혁신 서비스’도 발표했다.

 

더존비즈온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현장 간담회는 국가 차원의 AI 기술 발전과 혁신에 대한 공동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라며 “AX 선도기업으로서 더존비즈온이 보유한 강력한 AI 기술력과 서비스, 경험을 공공 부문에 확대 적용해 국가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