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이 동아오츠카의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의 제품의 생산,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요구사항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진화된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동아오츠카 시스템 구축자업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1년 넘게 진행해왔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특히 신개념 구축 방법론인 ‘FoEX(포엑스, Focused with EXperts)’ 성공 사례라는 점에서 이번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고객사에서 구축을 진행하는 기존 파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존을지타워에서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해 비용 절감, 기간 단축, 상품성 제고 등의 효과를 입증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더존비즈온은 향후 신규 구축 방법론과 AI 기술경쟁력을 접목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혁신을 돕는 AX(AI Transformation) 생태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대표 이강수 사장은 “이번 차세대 통합시스템 구축을 통해 동아오츠카의 경영 및 정보화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영업과 생산 현장 전반에 걸친 업무 혁신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 전환(AX) 시대를 맞아 고객과 상생하는 AX 생태계를 구축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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