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사고시회와 함께 하는 채용박람회'가 내달(11월) 19일 소노펠리체에서 열린다.
한국세무고시회(회장 이석정)는 "세무사시험 합격자들이 매년 수습처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 어 이를 해소하고, 구인활동하는 세무법인 및 개인사무소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 제공 및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 이번 채용박람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수습세무사 채용계획이 있는 세무법인 및 개인세무사사무소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이용해 인재를 채용할 수 있다.
이석정 회장은 "세무사고시회는 매년 세무사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입회원 환영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400여 명의 합격자들의 진로설계를 위한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세무사시험 합격자들이 매년 수습처 구함에 있어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 만남의 장을 개최해 우수한 인력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고 구직난 해소에 기여하고, 구인활동하는 세무법인 및 개인사무소에게는 인재 조기확보를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11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한국도심공항 소노펠리체 컨벤션 3층 루비홀에서 열리며, 수습세무사 채용계획이 있는 세무법인 및 개인세무사사무소와 수습세무사의 일대일 현장면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고시회 홈페이지에 공지된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로 접수하면 되며, 35개 업체만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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