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최근 2019년 판 세무실무편람을 펴내 회원들에게 배포했다.
세무사고시회는 "이번 2019 세무실무편람은 세무사고시회가 과감하게 기존의 틀을 벗어나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핵심 내용만을 엄선하여 양질의 편람을 발간했다. 회원들의 실무현장에서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과 함께 기업실무자, 세무공무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세무사고시회 곽장미 회장은 "2019년도 세무실무편람은 회원들의 현장실무의 필독서가 되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편성으로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주제들로 구성하였고, 지금까지의 세무실무편람과는 차별화된 실무서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노력을 기울여서 출간하게 됐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2019년판 세무실무편람은 제1편 다주택자 및 주택임대사업자 양도세 실무(변종화 세무사), 제2편 주택신축판매업의 세무실무(이강오 세무사), 제3편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주의해야 할 사항모음(고경희 세무사), 제4편 성실신고확인실무(구재이 세무사), 제5편 비영리법인의 회계와 세무(변영선 회계사/정미향 세무사), 제6편 국제조세의 이해와 실무(이동기 세무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저자로 참여했다.
더불어 고시회는 세무실무편람을 교재로 활용한 교육을 기획 중이며, 오는 9월에 세무실무편람 출간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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